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예술·시민단체, ‘내란 동조’ 혐의로 유인촌 장관 고발…“한예종 통제로 적극 가담”
2,639 45
2024.12.16 13:00
2,639 45

문화예술단체들이 비상계엄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시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통제됐던 것과 관련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블랙리스트 이후와 문화연대,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116개 예술단체가 오늘(16일) 유 장관을 내란동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들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인촌과 문체부를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문체부의 한예종 통제 사태를 두고, “문체부가 윤석열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적극적으로 동조했고, 소속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학’에 대한 불법적인 계엄 통제를 집행했으며, 문체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동조 행위는 장관의 판단과 지시 없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유 장관이 비상계엄에 적극적으로 동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체부가 지시한 불법 계엄 조치를 겪은 학생들은 공포와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문체부에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에 유인촌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와 문체부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5775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6 12.10 90,8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7,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9,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1,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7,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8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8,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178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재명 선거법 재판 지연 방지 '탄원서' 제출 16:02 5
323177 기사/뉴스 [단독] '與 비대위원장 물망' 원희룡, 측근들에 "차분하게 기다리자" 메시지 16:02 38
323176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단 교체 검토…‘불법수사’ 변론전략에 의구심? 8 15:58 638
323175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2심, 서울고법 형사3부에 배당 94 15:56 5,051
32317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긴급체포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검찰이 불승인... 석방 134 15:54 3,128
323173 기사/뉴스 ‘선한 영향력’ 박서준 日서포터즈, 올해 생일도 소아암 치료비 기부 3 15:53 121
323172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 향해 "대통령 탄핵이 대선출마 허가증될 수 없어" 50 15:51 1,205
323171 기사/뉴스 [속보] 민주 “헌재 재판관 후보 ‘인청’ 신속히…30일 처리 목표” 37 15:42 2,009
323170 기사/뉴스 [속보]'100억 배임 혐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구속 기소 10 15:34 1,076
323169 기사/뉴스 육본 장교 34명은 왜 4일 새벽 3시 '용산행' 버스에 탔나 16 15:32 1,820
323168 기사/뉴스 국내 첫 생체 간이식 받은 9개월 아기 '건강한 서른살' 됐다 13 15:32 2,977
323167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찰에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불허” 통보 227 15:26 10,515
323166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 향해 "대통령 탄핵이 대선출마 허가증될 수 없어" 450 15:25 10,414
323165 기사/뉴스 ‘시청률 보증수표’ 공효진 컴백 8 15:24 1,308
323164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 향해 "벌써 대통령 놀음 빠지지 않아야" 212 15:22 5,748
323163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찰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불승인 404 15:20 12,665
323162 기사/뉴스 '국회 봉쇄' 이진우 수방사령관 영장심사 출석…"국민께 죄송" 14 15:17 1,352
323161 기사/뉴스 민주당, "김웅 '이재명 친형 감금' 허위 주장‥공개 사과해야" 14 15:15 1,647
323160 기사/뉴스 버벌진트, 진짜 은퇴하나...1월 18일 마지막 정규 발매 6 15:12 2,387
323159 기사/뉴스 미야오, 'TOXIC' 활동 공식 마무리..대체 불가 퍼포먼스 15:10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