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내란 뒤 임명’ 논란 박선영 진화위원장…첫 위원회 안건 평소의 2.5배
2,971 19
2024.12.16 11:46
2,971 19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 재가로 12·3 내란사태 직후 임명돼 반발을 사고 있는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오는 17일 첫 전체위원회 주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체위원회에는 평소보다 2.5배 많은 안건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진실화해위 내부에선 ‘충분한 토론 없이 안건을 표결 처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진실화해위원들의 말을 16일 들어보면, 17일 열리는 진실화해위 제93차 전체위원회에 올라온 안건은 51건으로 평소의 2.5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상훈 상임위원은 한겨레에 “지난 금요일 오전 전체위 담당 팀(위원회팀)으로부터 총 4200여쪽에 이르는 의결안건 자료 피디에프 파일을 이메일로 받았다. 안건은 통상 2권 분량이고 많아야 3권을 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처음 4권으로 분철됐다”고 말했다. 전체위는 진실화해위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 2주에 한 번씩 열리는 데 통상 20건 안팎의 의결안건이 올라오지만, 이마저도 다 처리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 상임위원은 “위원들과 협의 시간은 애초부터 고려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표결로 강행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조사관들도 “이렇게 많은 의결안건을 올린 건 처음 봤다”는 반응이다. 한 조사관은 “평상시 전체위서 얼마 정도의 안건이 통과되는지 파악해서 그 정도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고 올린 게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이 전체위원회도 주재하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사퇴 요구는 점점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탄핵과 진실화해위원장 불법 임명을 주권자의 명령으로 철회 요구하는 시민·연구자 일동’은 박 위원장 임명 철회 요구 성명에 지난 15일 오후 2시 기준 1만8304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 야당 추천 위원들도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박선영 위원장 임명 취소 요구서를 제출하고 새 위원장 임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20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13 04.05 16,9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4,4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3,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8,9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1,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3,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2,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4,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9,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909 기사/뉴스 눈물 흘린 한석규, '제주항공 참사' 유족 위해 나섰다…다큐 '작별하지 않는다' 내래이션 참여 3 13:15 486
343908 기사/뉴스 김문수 장관, 내주 초 사퇴 … '대선 출마' 선언할 듯 17 13:14 537
343907 기사/뉴스 [尹 파면 후 첫 대선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도 모두 50% 넘었다…탄핵 후 李쏠림 커져 20 13:06 924
343906 기사/뉴스 문재인 "오픈프라이머리 강제 위헌...정당 선택 맡겨야" / YTN 35 12:48 4,455
343905 기사/뉴스 직장인 70% “尹 탄핵 촉구 집회, 민주주의에 긍정적” 17 12:46 1,303
343904 기사/뉴스 방예담, 오늘(6일) ‘뭉찬4’ 출격 “풋살+조기축구팀 활동할 만큼 마니아” 12:43 671
343903 기사/뉴스 전병헌 "계엄유발자 이재명, 尹과 반반 책임져야"…`탈진영 개헌연대` 제안도 157 12:42 5,025
343902 기사/뉴스 [단독]尹탄핵심판 대리인단 수임료 0원…"나라위해 무료봉사" 141 12:42 9,251
343901 기사/뉴스 뉴비트, 출구 없는 입덕 포인트...예능감 대방출 (아이돌인생극장) 12:41 247
343900 기사/뉴스 ‘2루타→3루 도루→결승 득점’ 공수주 완벽 활약 이정후, 시즌 첫 3안타 대폭발!…SF, 6연승 질주 [SF 리뷰] 4 12:38 517
343899 기사/뉴스 [KBO] “나 같은 늙은이는 물러날 필요가 있다” KIA 타격장인이 또 자연스럽게 4번…김도영·김선빈 없다 ‘당신 밖에 없소’ 15 12:26 1,831
343898 기사/뉴스 "빈자리 많아요" 침울해진 극우집회, "사기탄핵" "국민저항권" 공허한 외침만 17 12:25 2,730
343897 기사/뉴스 [단독] 국힘 단체방서 “김상욱 탈당하라”…초·재선 등 지도부 사퇴 목소리도 18 12:24 1,178
343896 기사/뉴스 '은퇴 발언' 보아 "SNS 안 해, 세상과 단절을…" 28 12:20 5,135
343895 기사/뉴스 민주 "범야권 단일화, 각당 대선 후보 정한 후가 바람직" 55 12:20 1,961
343894 기사/뉴스 계엄령 닮은 꼴 ‘긴급사태 조항’ 추진 일본…‘윤석열 탄핵 효과’에 반대 목소리 커져 5 12:17 1,167
343893 기사/뉴스 이재명 이르면 8일 대표 사퇴…보수 잠룡 15명 출사표 임박 269 12:12 18,157
343892 기사/뉴스 “유물도 힙할 수 있죠” SNS 도배한 ‘박물관 굿즈’의 탄생 [주말특급] 7 12:11 2,541
343891 기사/뉴스 '이재명 선호' 44.3%…조기대선 확정에도 소폭 하락 52 12:10 3,044
343890 기사/뉴스 [속보] 대권 도전 홍준표 "화요일부터 퇴임 인사…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29 12:09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