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골룸처럼 변한다” 하루 6시간밖에 못 잔 사람의 25년 뒤 모습
6,579 27
2024.12.16 10:56
6,579 27

하루 6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가상의 인물 '한나'의 25년 뒤 모습./Bensons for Beds

하루 6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가상의 인물 '한나'의 25년 뒤 모습./Bensons for Beds

 

 

영국의 한 침대 회사가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이들의 미래 모습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의 ‘벤슨스 포 베드즈(Bensons for Beds)’는 수면전도사로 불리는 소피 보스톡 박사와 협력해 하루 평균 6시간 수준의 수면을 취한 여성 ‘한나’의 2050년 모습을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욕 시민의 하루 평균 시간은 6시간36분으로 나타났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이보다 훨씬 짧은 6시간18분에 불과했다.

 

디지털 렌더링으로 만든 한나의 모습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악당 캐릭터인 골룸을 떠올리게 한다. 목은 굽어졌고 머리카락은 얇아졌으며, 얼굴살이 축 늘어졌다. 얼굴 곳곳에 주름도 가득했다.

 

보스톡 박사는 “한나는 수면이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깨우치게 해주는 예시”라며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수면 부족은 비만, 심장병, 2형 당뇨병은 물론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한나는 수면부족으로 피부 노화와 탈모가 생겼다.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허리와 어깨에 반복적인 통증이 가해져 자세는 구부정해졌다.

 

대사 기능장애와 내장 지방의 축적으로 배가 나왔다. 배고픔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렘틴과 그렐린이 감소해 식욕이 증가하는데다, 만성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복부 위주로 체중이 늘어난다고 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676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371 00:01 8,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4,1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5,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6,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310 정보 홍이삭(Isaac Hong) - Lovers 12:46 3
2690309 유머 생일선물로 제작인형을 받았다(경주마) 12:45 72
2690308 이슈 이광희 의원님께 온 블랙요원 추가 제보 -탄핵이 이루어졌는데도 끝내라는 명령이 안옴 -왜 끝났으면 소집돼야 하는데 안되지?하고 어?이거 내부 정치에 이용되는거 아닌가? 했다함 -파면된 날에도 소요준비 계획이 있었다 1 12:45 85
2690307 기사/뉴스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습니다" 사저에 현수막 누가 걸었나 했더니 1 12:45 246
2690306 유머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상담사 1 12:44 185
2690305 이슈  [KBO] 홈런 맞은줄 알고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하는 원태인과 어리둥절 1 12:43 371
2690304 이슈 강혜원, 현진에 이어 박재정픽 받은 여돌 1 12:42 320
2690303 기사/뉴스 [속보] "자식 모르는 부모 어딨나"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 2심도 패소…딸 "상고하겠다" 18 12:42 481
2690302 이슈 친구가 이번에 이혼했는데 내가 말실수한건지 봐줘 54 12:41 1,733
2690301 이슈 [신병3] 이게 바로 K-군인남매 12:40 297
2690300 이슈 여자배구 페네르바체 챔프전 보러간 김연경(+페네 팬 반응) 9 12:40 503
2690299 유머 일본 프로야구 응원 신기한 풍선 사용법.... 4 12:39 461
2690298 이슈 러시아 사람들 너무 안 웃어서 무섭다고 하소연했더니 러시아에 2년 살았던분이 거기서는 유모차에 있는 애들도 무표정이라고해서 6 12:39 720
2690297 이슈 모르는 여자 쫓아가며 "안전하게 바래다준다"는 대학생들..스토킹 희화화에 공분 21 12:37 1,044
2690296 유머 조기 교육 심해 진짜로 3 12:37 765
2690295 정보 영국 간호사 징계사유 ㄹㅈㄷ 10 12:36 1,452
2690294 유머 광고하는 업체에서 팬미팅 기회 만들어주고 굿즈도 주는데 팬들이 거절하는 상황 12 12:36 1,413
2690293 기사/뉴스 화장실·탈의실·치료실 '481차례' 몰카…인적사항까지 괸리한 20대 징역형 9 12:35 428
2690292 정보 Mnet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랩 버전 아이즈원 탄생" 11 12:34 644
2690291 유머 저는 트럼프의 연임을 막기위해 미래에서 왔습니다 21 12:3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