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골룸처럼 변한다” 하루 6시간밖에 못 잔 사람의 25년 뒤 모습
6,082 27
2024.12.16 10:56
6,082 27

하루 6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가상의 인물 '한나'의 25년 뒤 모습./Bensons for Beds

하루 6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가상의 인물 '한나'의 25년 뒤 모습./Bensons for Beds

 

 

영국의 한 침대 회사가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은 이들의 미래 모습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의 ‘벤슨스 포 베드즈(Bensons for Beds)’는 수면전도사로 불리는 소피 보스톡 박사와 협력해 하루 평균 6시간 수준의 수면을 취한 여성 ‘한나’의 2050년 모습을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욕 시민의 하루 평균 시간은 6시간36분으로 나타났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이보다 훨씬 짧은 6시간18분에 불과했다.

 

디지털 렌더링으로 만든 한나의 모습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악당 캐릭터인 골룸을 떠올리게 한다. 목은 굽어졌고 머리카락은 얇아졌으며, 얼굴살이 축 늘어졌다. 얼굴 곳곳에 주름도 가득했다.

 

보스톡 박사는 “한나는 수면이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깨우치게 해주는 예시”라며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수면 부족은 비만, 심장병, 2형 당뇨병은 물론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한나는 수면부족으로 피부 노화와 탈모가 생겼다.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허리와 어깨에 반복적인 통증이 가해져 자세는 구부정해졌다.

 

대사 기능장애와 내장 지방의 축적으로 배가 나왔다. 배고픔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렘틴과 그렐린이 감소해 식욕이 증가하는데다, 만성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복부 위주로 체중이 늘어난다고 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676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6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5,3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1,5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3,3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6,1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3,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7,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2,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67 기사/뉴스 윤 대통령 측 "서부지법 주변 폭력 양상, 尹이 바라는 바 아냐" 16 05:39 366
329966 기사/뉴스 MBC 취재진2명이 현장 나갔는데 모두 부상을 당해서 병원 치료위해 현장 철수 했다함 26 05:14 1,944
329965 기사/뉴스 [속보]美, 尹 구속에 "헌법 따르려는 한국에 감사" 126 05:14 3,311
329964 기사/뉴스 MBC등 취재진 장비 빼앗기고 폭행당했다함 50 05:04 2,965
329963 기사/뉴스 [속보] 與, 尹 구속에 "법원 판단 매우 안타깝게 생각" 27 04:36 1,753
329962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후문서 재차 진입 시도…경찰 대치 중 67 04:19 4,555
329961 기사/뉴스 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유리창 파손에 건물 외벽 부수기도 14 04:18 1,126
329960 기사/뉴스 '구속 윤 대통령' 머그샷·수형복 등 미결수용자 대우… 3평 독방 이동 14 04:15 3,048
329959 기사/뉴스 오세훈, 경찰 폭행한 민노총에 "공권력의 무력화" 105 03:54 10,976
329958 기사/뉴스 尹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유리창 깨고 집기 파손 15 03:42 1,708
32995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대규모 투입…난입한 尹지지자들 진압 시작 191 03:41 13,889
329956 기사/뉴스 [속보] 흥분한 尹 지지자들, 유리창 깨 법원 내부 침입 34 03:26 2,575
329955 기사/뉴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수용동으로 이동하면 미결수용 수의로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수용자 번호를 달고 이른바 머그샷(수용기록부 사진)도 찍게 된다.gisa 22 03:24 3,160
329954 기사/뉴스 [속보] 尹 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침입해 난동…유리창 깨 240 03:16 12,681
329953 기사/뉴스 MBC 3:30분부터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뉴스특보 라이브 13 03:14 2,963
329952 기사/뉴스 [긴급]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962 03:00 19,527
329951 기사/뉴스 “이재명 정권 이길 카드, 나밖에 없다”.. 이준석 의원 대권 시동, 통할까? 53 02:45 2,022
329950 기사/뉴스 간호사 상습학대에 숨진 아기…또래들에 삶 주고 하늘로 [그해 오늘] 21 02:00 2,873
329949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혹한 예보에 40년 만의 실내 행사로 1 01:36 1,496
329948 기사/뉴스 여당 의원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국 상황 알릴 것" 196 01:24 1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