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쓴소리 “밤 꼴딱 새워…공연 취소 고민했다”
4,865 32
2024.12.16 10:41
4,865 32
pUfHQQ


그는 “요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면서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이어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며 들고 있던 부채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 후렴부를 열창했다.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공’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등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378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70 04.21 31,458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8,9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5,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7,1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7,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9,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8,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7,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3,1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843 이슈 마리끌레르 이혜영, 김성철 화보 18:21 37
2695842 이슈 아이브 이서아기 콘수니 레이 인스타 릴스 업뎃 18:21 16
2695841 이슈 앤디 서키스 감독 애니메이션 영화 <동물 농장> 첫 이미지 18:20 54
2695840 기사/뉴스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50대‥경찰특공대 작전 7초 만에 검거 18:20 113
2695839 기사/뉴스 [속보] 허은아, 30여명과 개혁신당 탈당 2 18:20 367
2695838 이슈 KOPIS기준 올해 일본가수들 내한공연 관객수 18:18 200
2695837 유머 중장비가 되고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겠다.x 4 18:18 330
2695836 이슈 아이의 그림을 삽화로 완성한 아빠 6 18:17 465
2695835 기사/뉴스 신문에 칼럼까지 쓴 오동운 공수처장, 檢 직격하며 "기소권 달라" 9 18:17 197
2695834 기사/뉴스 [단독] '마음대로 문 못 닫는다'…은행 점포 폐쇄에 '제동' 2 18:17 290
2695833 기사/뉴스 “차은우, 시간 더 가기 전에 하자고”..라키, 아스트로 콘서트 합류 소감 밝혔다 18:16 197
2695832 유머 맛있어보이는 치즈를 품은 새송이 구이 2 18:16 293
2695831 이슈 찐 호프집 특징 2 18:16 408
2695830 이슈 의외의 결과인 듯 한(?) 오늘 시작된 백상 여자 인기상 투표 현황 32 18:14 1,441
2695829 이슈 현재 백상 인기상 여배우들 투표수 ㄷㄷ 24 18:14 1,352
2695828 이슈 강아지 사진보내 제발.jpg 10 18:14 924
2695827 이슈 오늘 발매된 베이비복스 베스트 앨범 6곡 (편곡 & 재녹음) 9 18:14 319
2695826 기사/뉴스 한덕수, 내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추경 협조 당부할 듯 7 18:13 135
2695825 기사/뉴스 성착취 '자경단' 피해자 261명으로 늘어‥공범 무더기 기소 2 18:12 400
2695824 유머 의외로 호카게 장기 집권한 닌자 9 18:12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