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쓴소리 “밤 꼴딱 새워…공연 취소 고민했다”
4,816 32
2024.12.16 10:41
4,816 32
pUfHQQ


그는 “요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면서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이어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며 들고 있던 부채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 후렴부를 열창했다.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공’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등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378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97 00:13 1,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3,9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1,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8,2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7,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03 이슈 남자들에게 인기 많았을거같은 강태오 졸업사진 01:49 0
2688702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카토 미리야 × 시미즈 쇼타 'LOVE STORY' 01:48 5
2688701 이슈 해외팬들 부러워 죽는다는 영화 <콘클라베> 한국 특전 모음 01:46 380
2688700 이슈 모녀로 보이는 테이블에서 4 01:42 749
2688699 유머 채원아...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 6 01:37 734
2688698 이슈 성질 더러웠던 교장님 썰 9 01:36 701
2688697 이슈 잡곡을 싫어하진 않는데 맛의 존재감 튀면 얄짤없이 퇴출시키는 슴슴한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 23 01:35 681
2688696 팁/유용/추천 아! 전주국제영화제 가서 뭐 먹지? 4 01:35 409
2688695 이슈 알래스카에서 추우면 전봇대를 안아야 하는 이유 1 01:35 573
2688694 이슈 고양이들 자기 못 찾는거 너무 좋아하더라 9 01:33 1,065
2688693 이슈 강도 당할뻔 했다는걸 뒤늦게 깨달음 4 01:32 1,199
2688692 이슈 지나가던 변호사가 구해줌 4 01:31 986
2688691 이슈 공백기 동안 뭐 했나요?? 2 01:30 755
2688690 이슈 주인의 원수를 대신 갚아준 고양이 4 01:29 746
2688689 이슈 방콕 야시장에서 날 도와준 태국인 7 01:28 842
2688688 이슈 물 마시는 아반떼 1 01:27 533
2688687 이슈 인팁들 남 고통스러워 하는거에 진심으로 웃는 편임? 22 01:26 1,083
2688686 이슈 초코파이 말차쇼콜라 출시...jpg 27 01:25 1,823
2688685 이슈 폭싹이 잘되고 주변 반응이 달라졌다는 박해준 12 01:22 2,145
2688684 유머 주먹쥘때마다 드러나는 새끼손가락 존재감 (주어 강동호(백호)) 3 01:20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