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쓴소리 “밤 꼴딱 새워…공연 취소 고민했다”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4542
pUfHQQ


그는 “요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면서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이어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며 들고 있던 부채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 후렴부를 열창했다.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공’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등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3782?sid=10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19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흡연 말리던 女점주에 끓는 냄비 던진 男…경찰, 추적중
    • 23:29
    • 조회 248
    • 기사/뉴스
    2
    • 김영옥 "몬스타엑스 주헌, 애인도 없는지 나한테 연락 자주 해" 웃음(라스)
    • 23:28
    • 조회 700
    • 기사/뉴스
    10
    • 판사 출신 교수, '최상목 국민고발운동' 주도…하루만에 참여자 '1만 명' 육박
    • 23:21
    • 조회 442
    • 기사/뉴스
    19
    • 나문희 "김어준 칭찬했더니 '좌파'로 몰려" (라스)[종합]
    • 23:15
    • 조회 2470
    • 기사/뉴스
    16
    • "트럼프, 우크라에 군사원조 중단 이어 정보 공유 채널도 차단"
    • 23:02
    • 조회 233
    • 기사/뉴스
    • “너 중국인이지”···탄핵 정국 속 캠퍼스로 번진 ‘혐중 정서’, 유학생들이 떤다
    • 23:01
    • 조회 770
    • 기사/뉴스
    18
    • 장제원 측 "앞뒤 자른 문자, 증거 안돼"…성폭력 의혹 재차 일축
    • 22:59
    • 조회 1046
    • 기사/뉴스
    13
    • “1억뷰 돌파 눈앞” 주병진 맞선→추성훈 트로트, 4564세대 취향 저격
    • 22:55
    • 조회 516
    • 기사/뉴스
    2
    • 유재석, 장난감 병원에 쏟아진 악플에 속상 "서로의 양해 필요해" ('유퀴즈')
    • 22:52
    • 조회 3902
    • 기사/뉴스
    16
    • ‘보물섬’, 시청률 10% 돌파…상승세 제대로 탔다
    • 22:47
    • 조회 442
    • 기사/뉴스
    1
    • 시민단체, '마은혁 불임명' 최상목 권한대행 공수처 고발
    • 22:46
    • 조회 643
    • 기사/뉴스
    10
    • [왓IS] 이수지, ‘대치맘’ 저격 의혹에 입열었다 “의도 오해 有…내 경험 반영”
    • 22:41
    • 조회 12691
    • 기사/뉴스
    161
    • 황정음, '발연기 논란'에 "내 드라마 망했으면…"
    • 22:40
    • 조회 2991
    • 기사/뉴스
    26
    • [국외지진정보] 03-05 22:27 대만 자이시 남쪽 37km 지역 규모 5.2
    • 22:39
    • 조회 609
    • 기사/뉴스
    2
    • 합병 공전에··· 티빙·웨이브 '제휴 요금제' 검토
    • 22:38
    • 조회 1176
    • 기사/뉴스
    8
    • 드라마 '시그널' 10년만에 돌아온다…김혜수·조진웅·이제훈 출연
    • 22:37
    • 조회 946
    • 기사/뉴스
    7
    • 한강서 자살시도 父子, 구조했더니 “어머니·아내 죽였다” 긴급체포
    • 22:23
    • 조회 3845
    • 기사/뉴스
    40
    • 에이즈 숨기고 여중생과 수십 차례 성관계한 男…“반성한다”면 끝?
    • 22:17
    • 조회 2923
    • 기사/뉴스
    36
    • [단독] 유명 요리사 운영 레스토랑 통창에 깔려 전치 4주…"합의금 못 줘"
    • 21:34
    • 조회 62417
    • 기사/뉴스
    400
    •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 21:24
    • 조회 2466
    • 기사/뉴스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