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훈아, 대구서 12·3 비상계엄 쓴소리 “밤 꼴딱 새워…공연 취소 고민했다”
3,943 31
2024.12.16 10:41
3,943 31
pUfHQQ


그는 “요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면서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이어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며 들고 있던 부채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 부채 끝에 (기운을) 모아서 부른다”며 관객과 함께 ‘공’ 후렴부를 열창했다.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공’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등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03782?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1 12.10 88,3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4,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6,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0,0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5,6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0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8,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138 기사/뉴스 통일부 “대북전단 신중해달라”…윤 직무정지되자 태도 돌변 13:34 248
323137 기사/뉴스 기아,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영입 4 13:33 190
323136 기사/뉴스 전광훈 "野 192석 절반 가짜"…尹 대선 조작 질문엔 "그건 아냐" 32 13:28 1,529
32313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출석요구서 우편 동시 발송…전달에 문제없어" 13:25 543
323134 기사/뉴스 [속보]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윤 대통령 변호 맡기로 55 13:24 3,566
323133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대통령경호처가 업무소관 아니라며 수령 거부" 32 13:23 1,808
323132 기사/뉴스 김태호PD-지드래곤 만난 세기의 예능 '굿데이' MBC 편성 확정..."모두가 원할 그날" [공식] 25 13:17 1,219
323131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尹 소환장 대통령 관저 직접 전달 불발 20 13:15 1,450
323130 기사/뉴스 '탄핵 반대' 헌재게시판 도배‥'복붙' 800개, 대체 누가? 30 13:14 2,941
323129 기사/뉴스 레인보우 김재경, 올해 결혼했었다..."비연예인 남편 존중" 35 13:10 4,824
323128 기사/뉴스 현빈 '하얼빈', 개봉 8일 전 극장 3사 전체 예매율 1위 석권! 16 13:09 711
323127 기사/뉴스 "골룸 닮았네" 25년간 하루 잠 6시간 미만으로 자면 이렇게 변한다? 16 13:06 3,141
323126 기사/뉴스 NCT 마크X이영지, 힙스터들의 만남..오늘(16일) 신곡 ‘프락치’ 공개 5 13:01 446
323125 기사/뉴스 학생들 방청중인데…‘비상계엄’ 비판에 국민의힘 의원들 우르르 ‘퇴장’ 237 13:01 22,715
323124 기사/뉴스 예술·시민단체, ‘내란 동조’ 혐의로 유인촌 장관 고발…“한예종 통제로 적극 가담” 42 13:00 2,051
323123 기사/뉴스 고현정 "건강 악화, 회복 필요"...'나미브' 제작발표회 불참 [공식] 12 12:52 3,493
323122 기사/뉴스 이준·조세호, 계곡에 몸 던졌다..첫 겨울 입수 '최고 11.9%' [종합](1박 2일) 2 12:47 523
323121 기사/뉴스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불법계엄 막아냈다" 1135 12:40 33,461
32312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국내외 차트 갖고 논다…글로벌 정상 싹쓸이 23 12:35 861
323119 기사/뉴스 검찰, 김용현 구치소서 강제연행 시도…조사 거부로 불발 40 12:33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