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조국 “남은 것은 검찰해체…영어생활 동안 흠결·한계 깊이 성찰할 것”
2,935 34
2024.12.16 10:13
2,935 34
uqrYTf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6일 “영어 생활 동안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이 성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저는 법원 판결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대법원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됐지만, 검찰이 형집행연기 신청을 허가해 이날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탄핵을 위해 국민과 함께 싸웠다”며 “마침내 지난 12월14일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공범들은 철저하게 수사받고 처벌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2019년 제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후 시작된 검찰 쿠테타는 윤석열 탄핵으로 끝났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혁신당에 당부의 말도 남겼다. 그는 “정권 교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권교체 후 제7공화국, 즉 ‘사회권 선진국’으로 나가야 한다”며 “혁신당이 이를 잘 이끌고 다듬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들에게 “제가 자유를 찾는 날 돌아갈 곳”이라며 “조국혁신당을 많이 지지하고 후원해달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우리는 만날 때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 같이, 떠날 때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라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시구를 언급하며 “여러분이 저의 빈자리를 채워주십시오. 이제 여러분이 조국”이라는 말로 발언을 마쳤다.

이후 조 전대표는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등과 포옹을 하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서울구치소로 걸어 들어갔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https://naver.me/GWeviusQ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7 04.17 59,5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2,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590 이슈 미용사가 염색하다 멈칫한 이유 02:23 124
3047589 이슈 [토트넘 vs 브라이튼] 미토마 카오루 동점골 ㄷㄷㄷㄷㄷㄷㄷㄷ.gif 02:23 27
3047588 유머 예상치못한 곳에서 나온 스윙스 인생연기 02:21 88
3047587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MV Teaser 2 1 02:21 12
3047586 유머 심리적인 것에 귀가 얇음 2 02:17 258
3047585 이슈 새벽에 보고 빡치기좋은 인종차별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젊남 영상 2 02:17 231
3047584 이슈 모든 무대를 핸드마이크로 하는게 목표라는 남돌그룹.jpg 1 02:16 305
3047583 이슈 삼성알람은 어느정도냐면 알람울릴까봐 무서워서 10분전에 일어남 5 02:12 742
3047582 이슈 iPhone 사용자만‼️ 당신의 첫 번째 iPhone은 뭐였나요? 67 02:11 376
3047581 기사/뉴스 “비행기 무거워 못 떠요” 승객에 하차 요구한 항공사 ‘황당’…진짜 5명 내렸다 2 02:11 567
3047580 이슈 [토트넘 vs 브라이튼] 페드로 포로 선제골 ㄷㄷㄷㄷㄷㄷㄷㄷ.gif 2 02:11 169
3047579 이슈 자두 먹는 아기 얼빡영상🍑 2 02:08 403
3047578 이슈 친모아 이용한 팬아트 보내주셨는데 나만 모르는 사진 추가하는 기능이 있는줄 3 02:05 518
3047577 팁/유용/추천 그냥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쇼츠 채널 2 02:04 348
3047576 이슈 1초도 방심할수없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미국슈퍼마켓 3 02:03 532
3047575 이슈 트위터처럼 곧 오프라인 현실세계에서도 바벨탑 무너질 날이 머지않은듯...... 8 02:01 1,262
3047574 기사/뉴스 박하선, 왕따·스토킹 피해자였다 "결혼식 전날도 찾아와, 신고 안 돼" ('아는형님') 3 02:00 841
3047573 유머 다시 생각해보니 서운해서 좀 빡치는데 01:57 429
3047572 유머 2030들 신점 사주는 좋아하는데 제사는 존나 싫어하는 거 좀 웃긴 것 같음 나도 그럼 9 01:56 1,191
3047571 유머 인생이 빅나티랑 엮인 스윙스만큼 피곤함.. 4 01:55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