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나불거리면 끝장내겠다…오세훈도 무고혐의 고소할 것"
28,304 333
2024.12.16 10:12
28,304 333

명 씨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오 시장이 "명 씨와 두 번 만난 것이 전부이며 그다음 소통을 끊었다"고 한 부분에 대해 "명 씨가 두 번 이상 만났다고 하더라"며 "오 시장이 고소했으니 고소장을 검토한 뒤 상황에 따라 무고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고 오 시장 주장이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진행자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명태균 씨 '사기꾼'이라고 한다. 명태균 씨는 이에 대해 뭐라고 했냐"고 묻자 남 변호사는 "명 씨가 정확하게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정치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나 자꾸 나불거리면 끝장을 내겠다'고 말했다"며 "그분들 모두 명 씨로부터 혜택을 받았음에도 그렇게 매도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남 변호사는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와 관련해 어떤 말을 했었는지에 대해 "바보짓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만약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나는 총살 1호였다'라는 말도 했다"며 "비상계엄 선포 때 저희는 명 씨의 신변 안전이 걱정돼 창원교도소와 계속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기가 불이 나 연결이 안 됐다"고 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서 창원지검장이 명태균 씨는 안전하다는 말을 한 사실을 확인(그때야 안심했다)"고 명 씨는 물론이고 변호인들도 명 씨의 안전을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701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6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5,3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2,1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2,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3,3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6,8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3,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67,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2,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971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인근 질서 완전 회복" / YTN 12 06:11 781
329970 기사/뉴스 [단독]보수 행사서 반공 외치고 경례한 백골단…초청자는 '尹의 입' 29 05:46 2,485
329969 기사/뉴스 [속보] 서부지법에 경찰 기동대 등 1천400명 투입…시위대 해산 시도 87 05:43 4,028
329968 기사/뉴스 [속보] 미 정부, 윤 대통령 구속 관련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확신" 16 05:42 1,127
329967 기사/뉴스 [속보] 尹측 "구속영장 발부 반헌법·반법치…대통령 내란 어불성설" 14 05:41 853
329966 기사/뉴스 [속보] 尹 측 "구속영장 발부 반헌법‥폭력 사태 尹이 바라는 바 아냐" 65 05:39 1,786
329965 기사/뉴스 MBC 취재진2명이 현장 나갔는데 모두 부상을 당해서 병원 치료위해 현장 철수 했다함 30 05:14 2,784
329964 기사/뉴스 [속보]美, 尹 구속에 "헌법 따르려는 한국에 감사" 176 05:14 6,524
329963 기사/뉴스 MBC등 취재진 장비 빼앗기고 폭행당했다함 52 05:04 4,178
329962 기사/뉴스 [속보] 與, 尹 구속에 "법원 판단 매우 안타깝게 생각" 27 04:36 1,975
329961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후문서 재차 진입 시도…경찰 대치 중 68 04:19 5,383
329960 기사/뉴스 '구속 윤 대통령' 머그샷·수형복 등 미결수용자 대우… 3평 독방 이동 15 04:15 3,264
329959 기사/뉴스 오세훈, 경찰 폭행한 민노총에 "공권력의 무력화" 110 03:54 12,969
329958 기사/뉴스 尹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유리창 깨고 집기 파손 15 03:42 1,780
32995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서부지법 대규모 투입…난입한 尹지지자들 진압 시작 194 03:41 14,851
329956 기사/뉴스 [속보] 흥분한 尹 지지자들, 유리창 깨 법원 내부 침입 34 03:26 2,657
329955 기사/뉴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수용동으로 이동하면 미결수용 수의로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수용자 번호를 달고 이른바 머그샷(수용기록부 사진)도 찍게 된다.gisa 22 03:24 3,285
329954 기사/뉴스 [속보] 尹 구속에 지지자들 서부지법 침입해 난동…유리창 깨 242 03:16 13,248
329953 기사/뉴스 MBC 3:30분부터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뉴스특보 라이브 13 03:14 3,090
329952 기사/뉴스 [긴급]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991 03:00 2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