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계엄시 계획은 2가지였음
1. 북한과의 국지전을 하여 전시상태로 만듬
2. 북한군을 위장하여 한동훈을 사살하여 북한과 전시상태로 만듬
세계 2차대전 이후 전세계에서 벌어진 친위 쿠데타 성공률은 93%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통계상" 7%의 확률로 계엄을 끝낼 수 있었음
(댓글에서 내가 윤석열 쿠데타 성공률이 93%라는 식으로 왜곡했다고 하는데 나는 윤석열 쿠데타가 아니라 이제까지 친위 쿠데타 성공률이 93%였다는걸 얘기하는거임)
실패한 몇가지 이유를 정리해봄.
1. 김명수 합참의장의 지시 불이행 - 북한 원점 타격 반대
합참에서는 원점 타격을 명령 받은 적은 없다고 하고 있음.
오물풍선 원점타격에 대한 전술 토의는 했으나 이 과정에서도 김명수 합참의장이 반대했음.
합참이 계엄에 협조적이지 않았던건 사실임.
합참의장은 본래 계엄령 선포되면 계엄사령관을 하게 됨.
하지만 윤석열 계엄은 육군총장이 계엄사령관이었음.
이유는 2가지로 추측 됨
1) 김명수 합참의장이 비협조적이었음
2) 김명수 합참의장은 육군출신이 아닌 해군출신
2. 계엄령을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
박선원 의원 / 김민석 의원 / 김병주 의원 / 부승찬 의원
박선원 의원이 3월쯤 군 움직임을 보고 계엄을 예상했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조사 시작함.
3. 국지전 눈치 챈 김정은이 공격 의사 없다고 선빵
이거말고도 남북연결도로 폭파, 휴전선 장벽건설도 진행함.
김정은 올려칠 생각 없음.
북한이 뒤집어 쓸까봐 선빵친건 사실이라 적는것뿐.
4. 국정원 내부고발
국정원 홍장원 1차장에게 체포 대상자 명단 주면서 체포 명령함.
홍장원은 명단 내부고발하고 국정원에서 나옴
(*홍장원은 계엄이 아니라 계엄해제 이후 고발한거라고 함)
5. 계엄 당시 명령거부한 국군 부대원들
명령보다 자신의 판단으로 명령 거부하고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휴게소에서 대기 하는 등 계엄 끝날 때까지 기다리던 부대원들
6. 계엄 연락 후 국회로 달려가서 국회 사수 했던 국민들
총구까지 잡으면서 저항했던 안귀령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 들어갈 수 있게 시간 벌어주고 국회 장악 못하도록 끝까지 버텨준 국민들
7.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할 수 있게 바리게이트 치면서 보호한 보좌진들
8. 비상계엄 해지를 위해 밤 중에 담 넘어서 본회의장 간 의원들
9. 한동훈 살려준 민주당 박주민 의원
원래 한동훈은 의원이 아니라 본희의장에 들어올 수 없음.
박주민은 한동훈 체포 당할까봐 원칙 깨고 보좌관에게 지시해서 한동훈 본회의장 들어올 수 있게 보호해줌
계엄시 한동훈은 계엄 타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북한군으로 위장한 hid 부대에게 바로 사살 당할 예정이었음.
한동훈이 사살 당했으면 지금 일이 엄청나게 커졌을거임.
일부에서 어설픈 계엄이었다고 하는데 계획만 보면 절대 어설픈거 아니고 성공률이 굉장히 높았던 계획 맞음.
윤석열이 계엄 실패 후 실패할지 몰랐기 때문에 담화를 늦게 했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님.
결국 용기있는 국민들과 양심있는 관계자들과 열심히 일한 의원들이 합심하지 않았으면 큰 일이 생겼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