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대선 기간 사용한 휴대전화인 이른바 ‘황금폰’ 포렌식에 착수한다. 검찰은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유력 정치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증거와 녹음파일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16일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 포렌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휴대전화 3대를 차례대로 포렌식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12일 명 씨의 변호사로부터 과거 사용하던 휴대전화 3대와 USB메모리 1개를 확보했다.
다만 명 씨는 주변에 “황금폰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 씨는 지인들에게 “평소 통화 녹음 파일을 지우는 습관이 있는데, (윤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록 등을) 지운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4268?sid=102
오늘부터 검찰이 포렌식 실시함 근데 동아일보가 주변에서 들은 발언이라며 (명태균 직접 발언 아님) 명이 윤과의 통화내용을 지운것 같다 밑밥을 깔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