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 vs ‘보고타’ 송중기, 자존심 건 블록버스터 빅매치
2,264 6
2024.12.16 08:27
2,264 6
dbQAoI

톱배우 현빈과 송중기가 초대형 블록버스터 ‘하얼빈’과 ‘보고타’를 오는 24일과 31일 불과 1주 차이로 선보이며 치열한 연말연시 극장가 ‘흥행 경쟁’을 펼친다. 두 영화 모두 특정 지역명을 내세운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대규모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대작들이다. 현빈과 송중기는 수년 만 TV 예능 나들이도 감행, 영화 흥행을 위한 전방위 프로모션에도 경쟁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FJNGQI

○현빈이 그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함

현빈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과 의기투합한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여러 독립운동가와 거사를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목숨을 건 여정을 몽골, 라트비아, 한국 등을 오가며 담았다. 이동 거리만 지구 두 바퀴 반에 달한 해외 로케이션을 위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제작비 중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이 투입됐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투사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아 투사 안중근을 넘어 ‘인간 안중근’의 면모까지 담아낸 현빈은 “진심 담아 사력을 다해 연기”했다면서 “이런 의인을 연기할 기회를 얻은 건 굉장한 축복”이라 했다.

현빈은 영화 홍보를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신동엽의 ‘짠한형’ 등 TV에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그동안 거리를 둬왔던 예능 나들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경우 그가 2011년 ‘택시’ 이후 13년 만에 택한 TV토크쇼로, 아내 손예진과의 결혼생활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전할 것을 예고했다.


wLRvXE


○송중기, 욕망의 일대기 담는다.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한 남자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영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세트 촬영을 최소화하고 국내 영화 최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대부분 진행했다. 제작비 규모만 150억원대에 달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는 주인공 국희를 연기한 송중기는 순수한 10대부터 30대까지 직접 연기하는 폭넓은 인생 드라마를 완성했다. 송중기는 “한 인물의 이토록 긴 서사를 연기한 건 처음”이었다며 “용암처럼 들끓는 인물의 욕망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빈과 마찬가지로 송중기는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2016년 1월 ‘런닝맨’ 하차 이후 9년 만에 각종 예능에 출연할 계획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물론,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등에도 출연키로 했다.


https://naver.me/FQVEVLad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9 04.18 77,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7,4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 03:01 1,061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01:27 1,551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20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3,900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250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15 04.23 42,655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238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52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012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785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471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741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5 04.23 55,649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374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05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061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26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3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099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