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료계는 비상계엄 포고령이 지원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사직 전공의는 "포고령에 '전공의'가 담기면서 경제적인 이유, 교육 등을 이유로 복귀를 마음먹었던 (사직) 전공의들도 병원 복귀를 포기했다"며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문구가 폭압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3,927 22
2024.12.16 01:05
3,927 22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신규 레지던트 모집 지원율이 8.7%에 그치면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의대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현역 입대를 택하면서 군의관, 공중보건의도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마감된 전국 수련병원 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 총 314명이 지원했다.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서 총 3594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율은 8.7%에 불과했다.


(중략)


이 가운데 의대생들의 현역 입대 증가로 공보의, 군의관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00명대에 불과했던 군 휴학 의대생은 약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들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현역 군복무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는 전날(10일) 성명문을 통해 "현역 입대한 의대생은 이미 8월에 1000명이 넘었고 의대생 24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70.5%가 현역 복무를 하겠다고 한다"며 "전공의 입대가 시작되고 나면, 군 의료자원은 더 이상 없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59677?sid=105 뉴스1 김규빈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6 12.10 90,9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7,2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9,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1,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7,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8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9,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9,5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1199 이슈 뭘믿고 사먹여야 되나 싶은 반려견 강아지 사료, 간식들.... 15 16:08 1,001
1441198 이슈 @탄핵안 가결 당시에 본회의장 안에도 국민들 함성소리밖에 안들렸대 11 16:08 1,726
1441197 이슈 [단독] 서현우, 남궁민·전여빈 만난다…'우리 영화' 합류 16:07 369
1441196 이슈 2am 콘서트 보러간 가인 32 16:02 3,291
1441195 이슈 상처가 퍼컬인 남돌(feat. 얼굴, 다리 상처 없는 곳이 없음) 15:58 1,297
1441194 이슈 베르사유 궁전에는 정말 화장실이 없었을까? 2 15:58 1,212
1441193 이슈 낭만 치사량 넘치는 일본의 할아버지 축구단.jpg 2 15:57 1,030
1441192 이슈 마음좋아지는 팬사인회 현장 카리나 영상(눈에 가득 사랑이 담겨 있음...) 8 15:54 830
1441191 이슈 현재 직장인들 상태 22 15:53 5,352
1441190 이슈 박주민이 한동훈 본회의장에 들여보내줄 때 오히려 내란당 관계자들이 의원만 들어가는 거라고 안 된다고 함 32 15:52 3,218
1441189 이슈 여기 사과가 하나 있습니다. 반은 썩고 반은 먹을 만합니다. 그럼 이 사과는 썩은 사과일까요, 아닐까요 12 15:51 1,986
1441188 이슈 아무리 슬픈 노래여도 가창력이 안따라와주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박진영 3 15:49 1,206
1441187 이슈 명태균 오세훈과는 2번 이상 만났다고함 4 15:47 1,837
1441186 이슈 여성관객 뽑은 GV 빌런 유형 52 15:44 4,182
1441185 이슈 NCT WISH 보아 메리크리🎄 쇼츠 7 15:43 884
1441184 이슈 진상 학부모 비판하는 새 코너 낸 개그콘서트.jpg 9 15:42 3,444
1441183 이슈 이 글 클릭하면 너무 귀여워서 오열하게 될 것 5 15:42 1,410
1441182 이슈 내가 다 수치스러운 윤석열 논란.jpg 351 15:41 30,096
1441181 이슈 서울시청 실업팀 선수들 관련 최근 이슈 정리 4 15:39 1,983
1441180 이슈 법원, '한국 피자헛' 회생 절차 개시 결정 8 15:38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