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당시 초선의원이었던 노무현이 개인 요트를 소유한 상당한 재산가라고 오보를 냄
이어 주간조선이 크루즈급 호화요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또 기사를 냄
SNS가 없던 당시는 신문 권력이 막강하던 시절이고
심지어 조선일보 주필이 제2의 대통령 소리를 듣던 시절이었음
정치인들도 언론한테 대들지 못하던 시절
노무현은 그러다 정치 인생 끝난다며 모두가 말렸지만
조선일보를 상대로 고소를 했고 승소한 뒤 조선일보의 사과를 받음
그리고 이 일은
수십년동안 이어지는 조선일보의 노무현 죽이기의 시발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