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해외에서 넷플 시리즈 만들자고 가장 핫한 범죄자 2명.twt
8,124 22
2024.12.15 23:45
8,124 22

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1. 콜롬비아 히트우먼
23세의 암살자 카렌 줄리에스 오헤다 로드리게스

https://x.com/fearedbuck/status/1864871041861857432?s=46


pHfevX
CqYUBW





틱톡에서도 ㅈㄴ 핫함
정보를 뭔가 더 적고싶은데 서치해도 상세하게 나오지는 않는 듯


mgGPZM










2. 보험회사 CEO 암살범




최근 미국의 거대 보험회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CEO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jhjiMH

lZgQBw


해당 회사는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주기 ㅈㄴ 싫어해서 보험신청을 다 거절하는
악덕 기업으로 유명했었음
이 회사때문에 아플 때 죽거나 파산한 미국인들이 3100만명








그래서 미국인들은 저 암살범을 의인처럼 여기고
진범이 잡히는 걸 늦추기 위해서 cctv속 진범의 옷차림을
따라입고 다니기도 하고


risDWx






본인들끼리 패션대회도 엶


wajzTy







암튼 그러다가 결국 체포됐는데


EdaGkP





이 이야기에 대해선 아직 진위여부가 확실하진 않은 듯


oLBlkP






26세 이탈리아계 미국인 루이지 맨지오니(Luigi Mangione)


OFnpeW
oSHxrv


암튼 체포됐는데 스펙이

메릴랜드 주 명문 사립고등학교 전교 1등출신에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대 컴퓨터과학 학사 석사를 취득한 고학력자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고, 조부모는 부동산 개발업자였고 2개의 컨트리 클럽과 여러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었고, 친척 중에는 메릴랜드 주 공화당 하원의원 니노 맨지오니도 있었다고 함





범행 동기로는 범행 동기로는 친척 중 한 명이 많이 아파서 보험회사를 증오하게 된 걸로 추정
조부모 두 명이 전부 보험 문제로 사망했다는 보도도 나왔고, 본인이 척추 문제로 수술했다는 증언도 있음
- 트위터 헤더에 척추 수술 mri 사진이 있음
그리고 성명문 보면 직접적인 동기는 보험사의 승인 거절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은 어머니의 복수로도 보이기도 함

근데 성명문은 네티즌의 주작 의혹도 있어서
성명문 전문 궁금한 여시들은 아래 글 ㄱㄱ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31784?svc=cafeapp






이전 범죄이력도 없고
모든 스테레오타입을 깨부수고 있는 상태라서
모든 미국인들이 그레이스 루이지를 석방하라 하는 중인데



DnEDhB







이 사건으로 
실제로 한 보험회사가 보험 조건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등
영향을 끼치고 있고


jXxYxd





레딧에서 이 사람이 쓴 책 리뷰도 파묘되면서
석방하라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음


HsaGup


번역:
분명히 수학 천재가 쓴 글 같다. 21세기 삶의 질에 대한 문제를 논하는 일련의 정리처럼 읽힌다.
이 글을 단순히 미치광이의 선언문으로 치부하며, 그가 제기한 불편한 문제들을 외면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의 현대 사회에 대한 많은 예측이 얼마나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무시할 수는 없다.

그는 폭력적인 인물이었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중상을 입혔고, 마땅히 감옥에 갇혀야 했다. 그의 행동은 흔히 기술에 반대하는 광신도의 짓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극단적인 정치 혁명가의 행위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인터넷에서 흥미롭게 본 의견 하나를 소개한다:
“그는 평화적 시위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용기가 있었고, 결국엔 아마도 그의 말이 맞았을 것이다. 환경운동가들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던 석유 재벌들이 그를 두려워했다.

모든 형태의 의사소통이 실패했을 때, 생존을 위해 폭력이 필요하다. 그의 방법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테러가 아니라 전쟁이자 혁명이다. 화석연료 회사들은 자신들의 길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억압하며, 한두 세대 안에 점점 더 많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결국 지구는 태양을 도는 세 번째 타오르는 불덩이가 될 것이다. 평화적 시위는 철저히 무시되고,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경제적 저항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를 이러한 파괴로 이끄는 자들에 대한 폭력이 자기방어로 정당화된다는 사실을 언제쯤 인정하게 될까?

이 회사들은 당신도, 당신의 자녀도, 손주들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은 고작 천원을 벌기 위해 지구를 태우는 것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존을 위해 그들을 태우는 것에 왜 망설여야 하는가?

우리는 지구상의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동물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글의 법칙을 잊어버렸고, 다른 동물이라면 위협을 인식하고 생존을 위해 싸울 상황에서도, 우리의 지배자들에게 고분고분 굴복한다. ‘폭력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라는 말은 겁쟁이와 포식자들이 하는말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5 12.10 90,4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5,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8,4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1,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6,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0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8,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1171 이슈 이례적이게 대법원, 서울중앙지법에서 동시에 입장문 낸 사건...jpg 15:12 452
1441170 이슈 온유 ONEW 4TH EP [CONNECTION] 앨범 사양 [25.01.06] 1 15:11 75
1441169 이슈 장민호 공계업 - KBS2 <세차JANG> 첫 방송 1 15:08 168
1441168 이슈 벽에 윤석열 탄핵 쓴거 보고 여러 생각이 교차한단 사람 26 15:08 2,224
1441167 이슈 평산마을 이장 선거에 나타난 문재인 대통령 150 15:06 8,023
1441166 이슈 NCT WISH 시온 사쿠야 ☀️My Way 4 15:02 218
1441165 이슈 이즘 2024 올해의 국내 앨범에 선정된 NCT 127 <Walk> 41 14:59 904
1441164 이슈 인민군 군복을 3달 전에 주문했고 3주 전 납품받았다함 (부승찬 피셜) 296 14:56 17,002
1441163 이슈 아직도 정신못차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국짐당 51 14:56 2,584
1441162 이슈 반응 좋았던 이세돌의 문재인 지지 연설 31 14:55 3,980
1441161 이슈 멸치칼국수 + 수육 gif 17 14:53 2,044
1441160 이슈 '나는자연인간' 찍으러 온 PD가 철수하는 이유.jpgif (스포有) 18 14:52 3,475
1441159 이슈 [퍼스트레이디] 지난주보다 상영관이 세배 가까이 늘어난 영화 40 14:47 3,364
1441158 이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양곡법 등 야당 단독 법안 거부권 행사할 듯…막판 고심 507 14:46 13,237
1441157 이슈 위치추적 돼서 군인들이 따라올까봐 택시도 못 부른채 걸어서 국회로 갔다는 국회부의장님 47 14:46 4,333
1441156 이슈 민주당:마치 전두환신군부를 연상시키네요 충암파일당:감사합니다^^ 36 14:45 4,108
1441155 이슈 22년도 대선 이재명 광화문 첫유세와 마지막유세 비교 42 14:43 2,698
1441154 이슈 지드래곤 김태호 프로그램 컨셉 공개됨 39 14:38 4,216
1441153 이슈 2024 F1 그랑프리 우승자 사진 16 14:36 1,863
1441152 이슈 대충, 빨리, 잘.jpg 12 14:35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