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광훈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시라"…윤, 향후 행보는
3,667 34
2024.12.15 23:16
3,667 34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고 한 시간 뒤 윤석열 대통령의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가 나왔습니다.

[5차 대국민 담화 (어제) :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에 따른 국가적 혼란을 사과하는 대신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잘잘못을 따져보겠단 입장만 밝혔습니다.

앞선 4차 담화에선 판례를 언급하며 비상 계엄이 대통령 고유의 통치행위란 점을 강조했는데, 앞으로 탄핵 심판 절차에서 내세울 변론 요지를 세운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4차 대국민 담화 (지난 12일) :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

대국민 담화의 형식을 빌려 지지세력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고 있단 지적도 나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어제 대통령의 메시지에 광화문 광장에 모여 있던 보수세력들은 당장 '함께 싸우자'며 화답했습니다.

[전광훈/목사 (유튜브 '신의한수') : {대통령은 계속해서 전국에 있는 애국 세력에게 힘을 주시고 함께 싸우도록 독려해주시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니, 그럴 것 없어요. 이제는 홀가분해졌으니까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십시오.]

담화를 통한 메시지 발신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출입기자단 간담회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직무 정지 기간 중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이휘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2736?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1 12.10 79,2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9,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8,4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8,2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5,8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5,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3,4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4,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6,1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4,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14 기사/뉴스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자동 주민들의 떡 4 02:24 1,503
323013 기사/뉴스 만 39세 이준석…“조기 대선 치러지면, 출마할 생각 있다” 399 12.15 21,491
» 기사/뉴스 전광훈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시라"…윤, 향후 행보는 34 12.15 3,667
323011 기사/뉴스 예언가 명태균, “민주당 정권재창출 56%, 이재명 대통령 30%” 218 12.15 32,057
323010 기사/뉴스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탄핵 찬성 국힘 의원에 “쥐XX” 13 12.15 2,805
323009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검찰 조사 출석거부 사유 “변호사 선임 안 끝나” 165 12.15 19,508
323008 기사/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5급 승진 여성 비율 가장 높았음 52 12.15 6,079
323007 기사/뉴스 “아, 인터넷…아임 베리 쏘리” AI 교과서 시연 현장에 무슨 일이 30 12.15 3,627
323006 기사/뉴스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 목록.txt 23 12.15 4,216
32300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변호인단 준비 착수…헌재 출신 전관 물색 48 12.15 4,766
323004 기사/뉴스 [속보] 국힘 전국위 의장 “비대위 설치 절차 진행”···한동훈 사퇴 전 개시 1 12.15 964
323003 기사/뉴스 "윤 대통령, 빠르면 2개월 안에 전원일치로 탄핵" 전 법체처장의 전망 54 12.15 4,843
323002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홍희주 찰떡 스타일링 6 12.15 3,982
323001 기사/뉴스 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제일 좋은 방은 ♥이효리에게…"이 집을 누가 샀는데" (요정재형) 12 12.15 7,626
323000 기사/뉴스 외신 “尹, 계엄도박 몰락 자초…김건희 가장 큰 부담” 5 12.15 1,934
322999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조사 지휘한 권익위 국장 숨진 채 발견 190 12.15 45,775
322998 기사/뉴스 문 사령관은 계엄을 앞두고 병력 동원을 준비하면서도 직속상관에게는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보안을 지킨다며 김용현 장관과 직거래를 한 겁니다. 313 12.15 28,744
322997 기사/뉴스 검찰담당일진대변인 “ 한동훈, 사냥꾼에 쫓긴 고라니” 38 12.15 4,170
322996 기사/뉴스 울산 중구, 신세계 본사 방문…"혁신도시 부지 개발 촉구" 8 12.15 1,220
322995 기사/뉴스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소환 통보서에 '내란 우두머리' 적시 384 12.15 2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