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광훈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시라"…윤, 향후 행보는
3,941 35
2024.12.15 23:16
3,941 35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고 한 시간 뒤 윤석열 대통령의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가 나왔습니다.

[5차 대국민 담화 (어제) :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에 따른 국가적 혼란을 사과하는 대신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잘잘못을 따져보겠단 입장만 밝혔습니다.

앞선 4차 담화에선 판례를 언급하며 비상 계엄이 대통령 고유의 통치행위란 점을 강조했는데, 앞으로 탄핵 심판 절차에서 내세울 변론 요지를 세운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4차 대국민 담화 (지난 12일) :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

대국민 담화의 형식을 빌려 지지세력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고 있단 지적도 나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어제 대통령의 메시지에 광화문 광장에 모여 있던 보수세력들은 당장 '함께 싸우자'며 화답했습니다.

[전광훈/목사 (유튜브 '신의한수') : {대통령은 계속해서 전국에 있는 애국 세력에게 힘을 주시고 함께 싸우도록 독려해주시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니, 그럴 것 없어요. 이제는 홀가분해졌으니까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십시오.]

담화를 통한 메시지 발신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경우, 출입기자단 간담회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직무 정지 기간 중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이휘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2736?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2 12.10 89,1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4,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7,1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90,0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6,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0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8,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149 기사/뉴스 '계엄쇼크' 일단락?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예정대로 진행 [스타이슈] 14:09 12
323148 기사/뉴스 “TWS (투어스) 최애 메뉴가 급식에” 초중고 대상 랍스터 특식 이벤트 진행 14:08 96
323147 기사/뉴스 윤석열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김홍일…김태우 前수사관도 합류 2 14:05 280
323146 기사/뉴스 [속보]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12월 27일" 45 14:03 1,908
323145 기사/뉴스 [속보] 검찰, 윤 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23 14:02 876
323144 기사/뉴스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 어떻게?…작은 소포도 가능 42 13:55 3,910
323143 기사/뉴스 전국 모든 의대 25학번들이 겪을 가능성 높은 일 27 13:52 3,875
323142 기사/뉴스 "이준석 경거망동 가관…윤 당선 일조 사과부터" 한준호가 꺼낸 말 [현장영상] 10 13:51 783
323141 기사/뉴스 "제주도서 한 달 근무 어때요?"…파격 복지 내놓은 회사 [원종환의 中企줌인] 10 13:41 1,740
323140 기사/뉴스 "산타랠리 기대감"…비트코인, 1억5000만원 사상 첫 돌파 3 13:37 662
323139 기사/뉴스 광명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4년8개월만에 재개장 12 13:35 1,194
323138 기사/뉴스 통일부 “대북전단 신중해달라”…윤 직무정지되자 태도 돌변 139 13:34 12,263
323137 기사/뉴스 기아,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영입 5 13:33 1,105
323136 기사/뉴스 전광훈 "野 192석 절반 가짜"…尹 대선 조작 질문엔 "그건 아냐" 57 13:28 3,296
323135 기사/뉴스 [속보] 경찰 "출석요구서 우편 동시 발송…전달에 문제없어" 13:25 889
323134 기사/뉴스 [속보]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윤 대통령 변호 맡기로 185 13:24 18,397
323133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대통령경호처가 업무소관 아니라며 수령 거부" 38 13:23 2,683
323132 기사/뉴스 김태호PD-지드래곤 만난 세기의 예능 '굿데이' MBC 편성 확정..."모두가 원할 그날" [공식] 27 13:17 1,524
323131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尹 소환장 대통령 관저 직접 전달 불발 20 13:15 1,868
323130 기사/뉴스 '탄핵 반대' 헌재게시판 도배‥'복붙' 800개, 대체 누가? 31 13:14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