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계엄군 3인방’ 모두 ‘정점’으로 윤 대통령 지목…“‘국회의원 왜 못 끌어내냐’ 언성”
3,824 16
2024.12.15 22:38
3,824 16
최근 구속된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을 비롯해 이날 구속영장이 청구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3명은 검찰 조사에서 계엄 선포 이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언급한 정황과 선포 당일 대통령 지시 내용을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곽 사령관과 이 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곽 사령관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한 데 이어 검찰 조사에서도 비슷한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령관도 계엄 당시 국회 현장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여러 차례 전화를 받았고, 특히 마지막 2차례 통화에서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이 임박하자 윤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전화해 “왜 그걸 못 끌어내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만류했으나 결국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시점이나 내용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는 것이 여 사령관 측 주장이다.


https://naver.me/xZV7OaYx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7 12.10 85,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4,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3,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6,3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7,3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1045 이슈 한동훈 퇴근길 포토 11:33 113
1441044 이슈 현재 사회 전반적인 문제 원인은 청년 남성의 몰락이라는 서울대 에타 48 11:28 1,595
1441043 이슈 전세계에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나라들과 낮은 나라들.jpg 11:27 574
1441042 이슈 [속보] 한동훈, 지지자들 눈물에 "포기하지 않겠다…저를 지키려 하지마라" 98 11:25 3,406
1441041 이슈 [속보] 국힘 서범수, 사무총장 사퇴…"당 새롭게 정비해 정국 수습해야" 30 11:23 991
1441040 이슈 @:경찰이랑 대치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거면 박균택의원 자료화면 쓰면 됨. 4 11:22 1,677
1441039 이슈 진종오, 윤석열 대통령후보시절 지지 발언 끌올 17 11:20 1,374
1441038 이슈 이재명: 지금 국민의힘 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보수 정당의 이름을 가진 당이 하는 일을 보십쇼. 지금도 반성하지 않는다. 그 알량한 권력. 미쳤다고도 할 수 없는 이 광적인 행위를 옹호한다. 그를 다시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국민 여러분 반드시 이겨 냅시다. 37 11:20 1,256
1441037 이슈 [단독] 계엄사, '체포조 현장 지휘자'까지 지정... 방첩사 수사단 소속 11:20 369
1441036 이슈 좌의정 앞에서 길빵하다가 혼나니까 대들었던 성균관 유생들의 최후 4 11:20 998
1441035 이슈 윤석열 기 죽지마 😢 21 11:17 2,432
1441034 이슈 매일우유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 회수와 관련한 사과문 올린 매일유업 37 11:14 2,871
1441033 이슈 피겨 옷 진짜 에바면 감점함 34 11:12 5,507
1441032 이슈 스테이씨가 말아주는 미스터 4 11:12 491
1441031 이슈 기자회견까지 열었던 진종오 결국 탄핵 반대 308 11:10 18,573
1441030 이슈 원덬에게 호주 살이 영업되는 트윗 21 11:08 2,422
1441029 이슈 박찬대, 김민석의원 페이스북 31 11:05 4,372
1441028 이슈 '다시' 만난 세계 6 11:02 1,022
1441027 이슈 산타할아버지 이 집이에요 이 집! 🐔 2 11:00 760
1441026 이슈 실력/경력 차고 넘치는 법관을 소위 “진보 성향”에 “민주당” 추천을 받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법원에 못 들어가게 했더니, 이제 헌법재판관이 되게 생김 33 11:00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