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이 ‘홍희주 스타일’을 완성했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 ‘홍희주’ 역으로 출연하는 채수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싱그러운 청춘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대학생 시절의 희주로 분해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감상하는 그에게서 풋풋함이 묻어나기도. 특히 그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수줍게 올라간 입꼬리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앞선 모습과는 다른 화려한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헤어핀과 귀걸이 등 깔끔한 액세서리는 물론, 화이트 톤의 케이프에 드레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채수빈은 어떤 스타일링이든 찰떡 소화하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채수빈은 매 장면 TPO에 맞는 스타일로 희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완성했다. 특히 그는 희주가 남편 백사언(유연석 분)의 수어 통역사로서 파티에 참석할 때는 단정한 블랙 드레스를, 자신의 가족과 연관된 청운일보 70주년 파티에서는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 상황에 걸맞은 컬러감을 담아내며 인물의 설정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에 설득력을 더하는 비주얼로 ‘홍희주 그 자체’에 녹아든 채수빈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채수빈을 비롯해 유연석,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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