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피치 전문가나 심리전문가들이 이재명 대표 연설을 들으면 데이터 수치를 다 외우고 말하는 모습을 포함하여 연설문을 보지 않고 장시간 계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함을 강조할 때가 많거든
// 노빠꾸 이재명! //
// 짐승은 인간으로 대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
확실하고 칼과 같은 면모라는 이미지가 강하잖아 조근조근 노빠꾸 발언은 차고넘치게 많은데
그 중에 원덕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 연설 가져와봤어
(1)
언론 폭격 받으면서 별별 프레임 씌워서 공격당하고 이것들이 어느정도 해명이 된 이후에 어릴적 살았던 동네인, 아버지가 청소부로, 어머니 누이가 목욕탕 입장권 판매원으로 근무를 하던 곳
상대원 시장을 방문했을 때 연설문 하나 없이 마음에서 울어난 이야기를 외쳤던 장면이야...
마지막에...
// 이재명이 하는 모든 일은 자신의 참혹했던 삶이 투영되어 있다, 국민을 위해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얘기하는 부분에서 원덕은 나의 고단한 삶도 상기되면서 가슴이 뛰었음!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서민을 위한 '일'을 해주지 않을까
(2) 박근혜 탄핵되고 나서 세월호 유가족 찾아가 안아주면서 울어주더라.. 원덕은 이 장면보고 솔직히 놀랐었어. 탄핵 되고 나서 찾아가는 타이밍도 ㅇㅇ
(3)
2017년 대선 경선 직후에 즉흥 연설한 모습이야
평소 인터뷰에서의 언급 보면
우리 시민들이 기회가 부족해서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기 때문에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더라
유년시절 겪은 어려움과 아픔 때문에 세상을 비난하는데 시각만을 둘 수도 있었을텐데, 변화된 세상을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나가려는 모습 이 뜨겁고 따뜻한 심장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러한 파워 연설을 하려면 신념과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난 이 영상으로 신뢰감이 생겼었어
유시민 작가님 평에 따르면,
내란당이 왜 이재명을 싫어하냐면, 개천에서 용나면 용 된거 즐길 것이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서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 하고 있고
(자기들처럼 적당히 더러워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ㅇㅇ
자신들은 틀리지 않았으니까 이재명을 더 싫어하고 밟으려고 하는거라고...
무조건 적인 비난 보다는 적어도 알고 비판이든 응원이든 했으면 좋겠어서 영상 들고와봄
(이재명에게 씌워진, 그간에 입에 담기도 힘든 여러 이슈 프레임은 의혹 해명이 된 상태거든 케톡에도 자세한 자료글이 있으니 필요한 덕들은 찾아보길 바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