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결제 가게, 집회시민 미루고 배달·현장 장사…거지들 무료 배식 주냐" 씁쓸
52,654 499
2024.12.15 20:17
52,654 499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여의도 인근 가게의 음료, 음식 등을 '선결제'하는 문화가 번진 가운데 일부 업주들의 '장삿속'에 씁쓸하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결제 받은 사업장들에 대한 씁쓸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이 글은 선결제하신 분들이 아니라 '받은' 사업장에 느끼는 소감"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지금 여의도고 집회 가기 전에 김밥이나 먹고 갈까 해서 선결제 완료된 김밥집에 갔다"며 "내 앞에 이미 30명 정도가 서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배달 주문 들어오면 빨리빨리 만들어서 나가야지, 안 그러면 별점 깎이는 거 알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선결제 주문 건은 중간중간 배달 주문 때문에 계속 밀렸다"고 주장했다.

당시 A 씨는 45분을 기다렸지만, 대기 손님은 겨우 5명밖에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68873?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5 12.10 84,4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2,6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3,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8,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6,3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7,3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9169 이슈 바다에서 발견된 신기한 생물체 1 10:14 114
2579168 유머 귀여운 파자마의 로망이 있지만 몸이 거부함 2 10:13 347
2579167 이슈 조국 “남은 것은 검찰해체…영어생활 동안 흠결·한계 깊이 성찰할 것” 10:13 244
2579166 정보 주블리 김병주의원 5년만에 첨으로 후원회 마감 19 10:13 944
2579165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비빔밥 논란 재점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의견은?! 10:12 117
2579164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나불거리면 끝장내겠다…오세훈도 무고혐의 고소할 것" 14 10:12 529
2579163 정보 성공률 93%인 쿠데타 계획이 실패했던 7%의 이유 1 10:12 545
2579162 이슈 워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1 10:11 425
2579161 기사/뉴스 [단독] 김재경, 품절녀 됐다…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극비리 결혼 20 10:11 2,163
2579160 이슈 여론조사) 비상계엄 선포에 김건희가 영향력을 미쳤다, [_그렇다 --- 84.6%] 1 10:11 452
2579159 기사/뉴스 [그래픽]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예상 절차 1 10:11 402
2579158 기사/뉴스 김건희 의혹 담은 '퍼스트레이디', 尹 탄핵안 가결에 박스오피스 5위 2 10:09 391
2579157 기사/뉴스 송옥숙, 데이팅앱으로 박상원 만났다‥황혼 청춘 로맨스(실버벨이 울리면) 1 10:09 531
2579156 이슈 [단독] 12·3 비상계엄 ‘야간 통금’ 42년 만 부활 검토했다 144 10:08 5,698
2579155 이슈 [하이해인] 오랜만에 농땡이(?) 쉬는날 데이트 브이로그 (Feat.프로젝트7) 10:08 121
2579154 이슈 민주당 당비내는 권리당원 증감비교 23 10:07 1,595
2579153 기사/뉴스 [단독] 전두환이 내밀고 최규하가 서명한 ‘5·17 내란계획서’ 나왔다 6 10:06 904
2579152 이슈 男피겨 간판 차준환, 졸업 후 서울시청서 뛰나…연봉 2억 편성 23 10:05 1,093
2579151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과 4년 총액 26억 FA 계약 26 10:05 883
2579150 이슈 태권도 4단과 3단 그리고 노란띠 (주어 : 플레이브) 5 10:05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