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확실히 대응해줬는데‥" 日에 대체 얼마나 잘 해줬길래?
3,236 39
2024.12.15 19:15
3,236 39

https://youtu.be/4_3q7TCR2Ns?si=ZZUGRzSsONGEO8bS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윤 대통령만큼 일본 요청에 확실히 대응해 준 한국 대통령은 없었다"는 집권 자민당 관계자의 평가를 소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를 비판해 왔다는 점에서 일본 정부는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결된 탄핵안에선 삭제됐지만 당초 탄핵안엔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했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던 점을 거론하면서 일본 정부가 윤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내정 간섭으로 오해할 만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는 내년,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0년 만에 한국 대통령을 초대하려는 방안이 실현되기 어려워졌다"고도 내다봤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국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일본에 강경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고, 일본 공영방송 NHK 역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보수와 진보 간 격한 이념 대립으로 인한 사회 분단은 일본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자성과 함께 "다른 의견을 힘으로 배제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손령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92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44 12.13 39,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7,6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5,5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8,2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2,2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3,3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0,0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3,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5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3,8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11 기사/뉴스 “아, 인터넷…아임 베리 쏘리” AI 교과서 시연 현장에 무슨 일이 15 21:42 1,224
323010 기사/뉴스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 목록.txt 15 21:38 2,134
323009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변호인단 준비 착수…헌재 출신 전관 물색 42 21:33 2,874
323008 기사/뉴스 [속보] 국힘 전국위 의장 “비대위 설치 절차 진행”···한동훈 사퇴 전 개시 21:31 555
323007 기사/뉴스 "윤 대통령, 빠르면 2개월 안에 전원일치로 탄핵" 전 법체처장의 전망 44 21:29 2,985
323006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홍희주 찰떡 스타일링 5 21:20 2,405
323005 기사/뉴스 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제일 좋은 방은 ♥이효리에게…"이 집을 누가 샀는데" (요정재형) 12 21:09 5,524
323004 기사/뉴스 외신 “尹, 계엄도박 몰락 자초…김건희 가장 큰 부담” 4 21:08 1,332
323003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조사 지휘한 권익위 국장 숨진 채 발견 108 21:06 17,644
323002 기사/뉴스 문 사령관은 계엄을 앞두고 병력 동원을 준비하면서도 직속상관에게는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보안을 지킨다며 김용현 장관과 직거래를 한 겁니다. 259 20:58 17,658
323001 기사/뉴스 검찰담당일진대변인 “ 한동훈, 사냥꾼에 쫓긴 고라니” 38 20:51 3,429
323000 기사/뉴스 울산 중구, 신세계 본사 방문…"혁신도시 부지 개발 촉구" 8 20:47 957
322999 기사/뉴스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소환 통보서에 '내란 우두머리' 적시 343 20:47 17,971
322998 기사/뉴스 주일대사 “한일” 대신 “일한” “일미한”, ‘한국인 맞나’ 술렁…반박 보니 15 20:42 2,861
32299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5 20:32 4,472
322996 기사/뉴스 밤늦게까지 '질서 있는 퇴장'‥"국민의힘, 아직 정신 덜 차렸다" 5 20:19 2,128
322995 기사/뉴스 "선결제 가게, 집회시민 미루고 배달·현장 장사…거지들 무료 배식 주냐" 씁쓸 466 20:17 38,581
322994 기사/뉴스 '1년 뒤엔 다 찍어주더라' 윤상현 사무실에 계란 투척…경찰 내사 착수 430 20:07 24,275
322993 기사/뉴스 ‘양극화’에 무너지는 지방 백화점... 그랜드백화점 일산점도 내년 2월 폐점 18 20:05 2,291
322992 기사/뉴스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2024년 방송가를 관통한 키워드는? 2 19:57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