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확실히 대응해줬는데‥" 日에 대체 얼마나 잘 해줬길래?
3,792 39
2024.12.15 19:15
3,792 39

https://youtu.be/4_3q7TCR2Ns?si=ZZUGRzSsONGEO8bS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윤 대통령만큼 일본 요청에 확실히 대응해 준 한국 대통령은 없었다"는 집권 자민당 관계자의 평가를 소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를 비판해 왔다는 점에서 일본 정부는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결된 탄핵안에선 삭제됐지만 당초 탄핵안엔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했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던 점을 거론하면서 일본 정부가 윤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내정 간섭으로 오해할 만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는 내년,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0년 만에 한국 대통령을 초대하려는 방안이 실현되기 어려워졌다"고도 내다봤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국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일본에 강경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고, 일본 공영방송 NHK 역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보수와 진보 간 격한 이념 대립으로 인한 사회 분단은 일본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자성과 함께 "다른 의견을 힘으로 배제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손령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92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14 04.21 42,3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2,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5,7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0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57 기사/뉴스 [단독] H&M, 100억 '관세 꼼수'…韓관세청에 최종 패소 17:10 99
348656 기사/뉴스 [단독] '방과후 설렘' 출신 강은우, 하반기 솔로 데뷔…가요계 출사표 던진다 17:09 129
348655 기사/뉴스 “자원자 2명, 430만원 드려요”…항공사, 승객에 ‘급하차’ 제안한 사연 2 17:09 304
348654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달 시작 2 17:07 420
348653 기사/뉴스 [속보]'공군기지 촬영' 10대 중국인들 무전기 소지…도청여부 조사중 13 17:04 475
348652 기사/뉴스 [속보] '명태균 의혹' 고발당한 홍준표 "무고죄로 즉시 고발" 4 17:02 217
34865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내란 맞선 '빛의 혁명' 국가 기록·표창할 방법 검토 중" 14 17:00 576
348650 기사/뉴스 “설악산에서 女 살해했다” 자수한 50대…경찰, 긴급체포 1 16:59 549
348649 기사/뉴스 [속보]국힘 지지층 “한덕수와 손잡아야 83%” 23 16:58 814
348648 기사/뉴스 [속보] '코로나 때 현장예배' 김문수 벌금형 확정.. 대선 출마 영향은? 3 16:57 494
348647 기사/뉴스 경찰과 4시간 대치 끝에 체포된 사실혼 여성 살해범 영장실질심사 진행 3 16:56 498
348646 기사/뉴스 김혜은 "가부장적 남편, 강남대로 인파 속 나 무릎 꿇렸다" 충격 일화 27 16:51 3,482
348645 기사/뉴스 밀양시의회, 공공언어 개선 건의문 채택… ‘지방→지역’ 변경 요구 2 16:46 190
348644 기사/뉴스 “생닭 제발 물에 씻지 마세요” 현미경 봤더니 ‘드글드글’ 이것에 충격 36 16:46 2,868
348643 기사/뉴스 [단독]찌그러진 김태희 분유 되팔이… 돈 몇 푼에 아기 건강 위협 14 16:42 3,822
348642 기사/뉴스 청소년에게도 비만치료제 '위고비' 사용 허가되나 2 16:42 708
348641 기사/뉴스 "요즘 누가 나이키 신나요"…'제니 신발' 아디다스의 반란 [트렌드+] 24 16:41 2,735
348640 기사/뉴스 “묻고 더블로 가”…컴포즈커피, 30일까지 앱오더 주문 대상 ‘스탬프’ 2배 적립 7 16:38 481
348639 기사/뉴스 이낙연 "저는 결백하시리라 믿지만, 꽤 오래된 일들이 하나씩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04 16:35 9,901
348638 기사/뉴스 씨제스도, YG도 손 떼는 ‘배우 매니지먼트’…돈 안 되는 사업 쳐내나 12 16:34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