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스파이와 친분?…英 앤드루 왕자 스캔들 확산
4,617 5
2024.12.15 19:06
4,617 5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왕자가 중국 측 스파이로 의심되는 남성과 가깝게 지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국 정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 중국인 남성이 전직 총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요크 공작(앤드루 왕자)의 가까운 친구가 된 중국 스파이 의심인물이 두 전 총리도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중국이 영국 지배계층에 침투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H6'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이 중국인 남성(50세)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와 테리사 메이 전 총리도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자는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캐머런 전 총리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또 메이 전 총리와 그의 남편 필립 경도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H6은 영국 전 총리들과 만나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자신의 런던 사무실 책상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나 두 전 총리 측은 매년 수많은 자리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사진이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 또 해당 남성이 어떤 사람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중국 측 스파이로 의심되는 H6와 앤드루 왕자가 업무 관계로 가깝게 지내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국 사회는 술렁이고 있다.



H6은 영국의 안보상 위험인물이라는 이유로 최근 영국 입국이 금지되면서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https://v.daum.net/v/2024121512221223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49 01.05 15,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9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4,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2,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5,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269 기사/뉴스 맹목 지지자들만 모르는 윤석열의 꼼꼼한 범죄 자백 4 07:50 1,114
32726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 시한' 디데이…경호처는 '결사항전' 예고 15 07:44 915
327267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오늘 자정 만료…이 시각 관저 앞 33 07:16 4,440
327266 기사/뉴스 리얼미터 여론조사 ‘정권 교체’ 58.5% vs ‘정권 연장’ 34.8%…민주↓·국힘↑ 177 07:12 8,465
327265 기사/뉴스 정우성·임영웅·박성훈까지…연예계 SNS 주의보 11 07:06 1,955
327264 기사/뉴스 '尹 탄핵심판' 첫 변론 앞둔 헌재, 오늘 '8인 체제' 첫 회의 3 06:59 1,046
327263 기사/뉴스 배우 최준용, 김흥국·김동욱 이어 尹 공개지지..“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워” (+노현희) 43 06:41 7,037
327262 기사/뉴스 [단독] ‘감사원장 대행 인정 말라’…관저·이태원 감사 관련자 ‘조직적 항명’ 7 06:26 2,633
327261 기사/뉴스 오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이 시각 공수처 58 06:12 6,334
327260 기사/뉴스 尹 체포 고심 거듭하는 공수처… 영장 재집행 등 여러 방안 검토 36 03:17 3,896
327259 기사/뉴스 남양주 의류창고에서 화재...한때 대응 1단계 발령 (화재 불길 잡았다고 함) 12 01:56 2,424
327258 기사/뉴스 [단독] 국힘 40여명, 윤석열 체포 막으러 6일 새벽 관저 집결한다 158 00:38 13,483
327257 기사/뉴스 [단독] 오세훈 서울시장 조기 대선 출마 결심...사전 준비팀 가동 지시 893 00:35 30,250
327256 기사/뉴스 [MBC 스트레이트] 영장도 무시…뒤로 숨어든 대통령 (25.01.05 방송) 3 00:32 1,139
327255 기사/뉴스 [오피셜]"재계약은 팬들 향한 작은 보답의 과정" 울산 HD, 이청용과 재계약 1 01.05 636
327254 기사/뉴스 배우 최준용 "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尹 공개지지 512 01.05 68,556
327253 기사/뉴스 경북딸기, 두바이시장 본격적으로 수출길 올라 12 01.05 3,192
327252 기사/뉴스 K드라마에 담기는 '가족'의 개념이 달라졌다 1 01.05 3,846
327251 기사/뉴스 오늘 나온 경찰발? 기사들 19 01.05 5,189
327250 기사/뉴스 서산 캠핑장 텐트서 50대·10대 부자 숨진 채 발견 45 01.05 1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