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검찰에서도 올 거야…지원해줘" 선관위 작전 '여인형 지시'엔
15,038 166
2024.12.15 18:49
15,038 166
PuNodUJvvTmV

BjsYFtzyhAKW
TbNNGm

WeKkhkMTFeSw

[앵커]

비상계엄이 발동된 직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방첩사 병력과 요원 뿐 아니라 검찰도 서버 확보 작전에 동원하려고 했던 정황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지시로 주요 임무는 검찰이 할 테니 지원하란 내용이 전달된 사실을 당시 현장 지휘관들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이희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일 계엄 발표 직후 방첩사령부가 중앙선관위원회 서버실에 투입되기 전,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현장 지휘관들에게 검찰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JTBC 취재결과, 당시 정성우 1처장은 보안실로 직접 내려와, 군사보안실장과 사이버보안실장, 과학수사실장 등을 호출해 여 사령관으로부터 지시받은 사항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처장은 선관위 서버 복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알린 뒤 "선관위에 검찰과 국정원이 올 것"이라며 "중요한 임무는 검찰 등에 맡기고 이후에 지원하면 된다"고 언급했다는 겁니다.

이들은 지시를 받고 "데이터 용량이 너무 방대해 구글이 와서 털어도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야당은 "검찰이 계엄 작전에 깊숙히 개입한 증거"라며 부정 선거 관련 수사를 염두해 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버를 확보하게 되면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주도하게 될 거고, 이거는 검찰총장 산하에 있잖아요. 부정선거, 그걸 통한 야당 국회의원들을 수사하고 구속하고 이런 역할들을 하게 되겠지요.]


https://naver.me/xk1z6NQs

목록 스크랩 (3)
댓글 1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4 12.10 83,2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2,6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3,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8,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5,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6,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48 기사/뉴스 경서, 박기영 ‘시작’ 리메이크…19일 정식 음원 발매 09:19 0
323047 기사/뉴스 [2보] 공조본, 尹대통령 18일 출석요구 예정…내란·직권남용 혐의 2 09:18 89
323046 기사/뉴스 진짜 웃긴 친한?의원 ㅋㅋㅋㅋㅋㅋㅋㅋ 2 09:18 501
323045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수본, 공수처에 윤대통령 사건 이첩 19 09:15 1,109
323044 기사/뉴스 [속보]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尹 출석 요구 예정 7 09:12 528
323043 기사/뉴스 유선호 방귀 냄새에 멤버들 경악 “상도가 없어, X냄새 난다”(1박2일) 09:11 343
323042 기사/뉴스 예뻐야 뜬다…아이돌을 돈벌이 상품 취급하는 ‘외화내빈 K팝’ 3 09:06 619
323041 기사/뉴스 美 교과서에도 실린 수학 난제, 한국 수학자가 풀었다 4 09:01 921
323040 기사/뉴스 ‘술방’ 열풍에 경고등…유튜브·TV 음주 콘텐츠 도마 위 7 08:59 413
323039 기사/뉴스 뉴욕 유명 베이글 맛집에 쥐와 바퀴벌레…뉴욕시 “폐쇄” 10 08:57 2,252
323038 기사/뉴스 [속보]김형두 헌재 재판관 “12월 안에 ‘9인재판관’ 체제 완성될 것 기대” 26 08:57 2,005
323037 기사/뉴스 '환승연애' 스핀오프로 돌아온다..1월 22일 첫 공개 [공식] 19 08:49 1,639
323036 기사/뉴스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32 08:46 3,017
323035 기사/뉴스 마라탕·탕후루 즐겨먹더니…한국 청소년, 동아시아서 가장 뚱뚱하다는데 204 08:43 13,775
323034 기사/뉴스 비공개 의총에서 탄핵 찬성 의사를 묻자 고동진ㆍ김건ㆍ김소희ㆍ김재섭ㆍ안상훈 의원 등 친한계 초선 5명만 손을 들었다 120 08:40 7,889
323033 기사/뉴스 코스피 지수 방어 숨은공신, 삼성 자사주 매입? 4 08:38 724
323032 기사/뉴스 “미국 주식 나만 없는데”…서학개미 될 기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이 남자 10 08:34 2,238
323031 기사/뉴스 검찰, 명태균 황금폰 포렌식...명태균 “윤 대통령과 통화내용 지운 것 같아“ 54 08:33 3,047
323030 기사/뉴스 노인일자리 月40만원 이하 용돈벌이 수준… 중장년 근로자 34%는 임시직 4 08:33 711
323029 기사/뉴스 오늘자 신문사 1면 모음 220 08:33 18,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