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영부인이기 이전에 한국 1대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인 "이희호"의 업적
26,145 218
2024.12.15 16:47
26,145 218
UEtsCP
이희호는 1922년생이며 한국 의사면허 4호인 아버지와 한의사 집안에서 자란 독립운동가 이원순 선생님의 남매인 어머니를 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여성이었다.


당시 여자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화여자전문학교-서울대학교-미국 램버스대학교-미국 스칼렛 대학교 대학원 석사


eqOPve

이희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pVOOaz

1. 혼인신고를 합시다

- 당시 만연했던 첩(일부다처제)로 피해 받는 여성들을 구제하기 위한 운동

- 첩을 둔 사람은 국회로 보내지 말자라는 당시 파격적인 운동


당시 운동문구

"아내를 밟는자 나라 밟는다"


2. 가족법 개정

- 당시 가족법에는 남편은 8촌까지 친족으로 인정하면서, 아내는 4촌까지만 친족으로 인정하는 불평등한 조항이 있었음

-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아 재산권과 상속권 행사에 남녀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됨


3. 1998년 가정폭력방지법


4. 1999년 남녀차별금지법을 제정하면서 성차별 근절을 위한 법적 기반마련


5. 김대중 정부 시절 2001년에 최초로 여성부가 탄생


6. 청와대에 한 명뿐이었던 여성 비서관을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 열 명으로 늘림


7. 여성부, 문화관광부, 환경부, 보건복지부가 신설돼면서 여성장관은 네명이나 배출


inDmVi
이희호를 존경하던 남편 김대중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집 문패에 자신과 아내 이름이 적힌 문패를 나란히 걸어둠


Ceotes
김대중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비하와 멸시의 관념으로부터 해방되고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서 여성을 대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아내의 도움 때문이다. 아내 덕분에 나는 인류의 나머지 반쪽을 찾을 수 있었다"


nUOznu
문재인

"여사님은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입니다."


jyNBbf
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대통령 부인’이 아닌 꼿꼿하게 한길을 걸은 여성운동가.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여성상’을 한결같이 강조하며 여성 후배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지 고민한 분"


prISZO
이희호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목록 스크랩 (22)
댓글 2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35 12.13 38,6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8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3,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7,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2,2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3,3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8,9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2,0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2,8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660 유머 겨울가디건 샀는데 남편 반응 20:00 434
2578659 이슈 우원식 국회의장의 정치적 스승 김근태 의원의 고문 후유증 ㅠㅠ 20:00 170
2578658 정보 🚃2024年 1~11月 서울 지하철역 수송인원 TOP 10 (~11/30)🚃 2 20:00 54
2578657 기사/뉴스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2024년 방송가를 관통한 키워드는? 1 19:57 349
2578656 기사/뉴스 "생존 자체가 버겁다…취소한 송년모임 제발 다시 해달라"[몰아치는 탄핵 소용돌이] 20 19:57 852
2578655 팁/유용/추천 까마귀때문에 대성통곡하는 고양이 11 19:57 1,041
2578654 기사/뉴스 [재테크+] “자산의 2%는 ‘이것’ 사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조언 5 19:56 822
2578653 유머 어릴때 우리집에 있었던 라면데이 썰 7 19:56 1,397
2578652 기사/뉴스 현역 성우 타카기 슌, 도촬범 붙잡다 19:55 428
2578651 기사/뉴스 여행사·스터디카페 등 13개 업종,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3 19:54 929
2578650 유머 ??? "공원간다고 했잖아요....공원 간다고...." 12 19:54 2,932
2578649 유머 그 시절 이효리의 신화 서열 정리 5 19:54 1,081
2578648 이슈 (끌올) ‼️>>자유민주주의<<는 뉴라이트 용어임‼️ 25 19:52 1,496
2578647 유머 또 속은 김숙 4 19:51 1,628
2578646 이슈 웃으면 인상이 바뀌는 부승찬 의원 미소 18 19:51 3,400
2578645 이슈 민주당 굿즈 중에 갖고 싶어 하는 사람 제일 많은 굿즈 36 19:50 4,172
2578644 이슈 이기헌 국회의원 페이스북 11 19:50 1,109
2578643 이슈 다시봐도 기개 미친 사람들 51 19:50 3,455
2578642 기사/뉴스 스토브리그는 식는데… 갈 곳 못찾은 ‘FA 7인방’ 15 19:49 1,597
2578641 이슈 별명이 '리틀 제니'인데 더쿠보다 어르신들한테 훨씬 더 유명하다는 2013년생.jpg 17 19:47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