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DM 메시지 논란 이후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논란이 일주일 째 계속 되고 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뭐요”라는 답이 밈으로 소비되며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을 닫고 있다.
물론 연예인들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누리꾼들에게 발끈하는 듯한 답장을 보낸 순간부터 임영웅은 스스로 정치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충분히 DM 메시지를 무시하고 무응답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불씨를 키운 건 임영웅 본인이다.
무엇보다 정치인이 아닌데 목소리를 왜 내냐는 임영웅의 말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과 대치되는 행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
특히 함께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탄핵 시위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역 근처 카페, 떡집, 국밥집 등에 선결제를 해둔 것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의 행보가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 가수’로서 국민의 사랑은 받고 싶지만, 국민의 의견에는 동참하고 싶지 않다는 임영웅에게 오늘도 대중의 깊은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물론 연예인들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누리꾼들에게 발끈하는 듯한 답장을 보낸 순간부터 임영웅은 스스로 정치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충분히 DM 메시지를 무시하고 무응답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불씨를 키운 건 임영웅 본인이다.
무엇보다 정치인이 아닌데 목소리를 왜 내냐는 임영웅의 말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과 대치되는 행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
특히 함께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탄핵 시위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역 근처 카페, 떡집, 국밥집 등에 선결제를 해둔 것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의 행보가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 가수’로서 국민의 사랑은 받고 싶지만, 국민의 의견에는 동참하고 싶지 않다는 임영웅에게 오늘도 대중의 깊은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