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47,402 825
2024.12.15 16:42
47,402 825
임영웅은 DM 메시지 논란 이후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논란이 일주일 째 계속 되고 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뭐요”라는 답이 밈으로 소비되며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을 닫고 있다.


물론 연예인들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누리꾼들에게 발끈하는 듯한 답장을 보낸 순간부터 임영웅은 스스로 정치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충분히 DM 메시지를 무시하고 무응답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불씨를 키운 건 임영웅 본인이다.

무엇보다 정치인이 아닌데 목소리를 왜 내냐는 임영웅의 말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과 대치되는 행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

특히 함께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탄핵 시위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역 근처 카페, 떡집, 국밥집 등에 선결제를 해둔 것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의 행보가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 가수’로서 국민의 사랑은 받고 싶지만, 국민의 의견에는 동참하고 싶지 않다는 임영웅에게 오늘도 대중의 깊은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https://m.news.nate.com/view/20241215n04184

목록 스크랩 (0)
댓글 8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3 12.10 80,9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1,9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0,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9,6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8,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5,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6,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4,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16 기사/뉴스 독감 4주째 증가…질병청 "올 겨울도 유행…예방접종 적극 참여" 2 06:09 127
323015 기사/뉴스 한동훈 “내가 탄핵 투표했나, 계엄했나”… 친윤 등 물병 던지며 반발 122 03:28 11,954
323014 기사/뉴스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자동 주민들의 떡 8 02:24 3,455
323013 기사/뉴스 만 39세 이준석…“조기 대선 치러지면, 출마할 생각 있다” 415 12.15 24,636
323012 기사/뉴스 전광훈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시라"…윤, 향후 행보는 34 12.15 3,776
323011 기사/뉴스 예언가 명태균, “민주당 정권재창출 56%, 이재명 대통령 30%” 224 12.15 34,406
323010 기사/뉴스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탄핵 찬성 국힘 의원에 “쥐XX” 13 12.15 2,851
323009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검찰 조사 출석거부 사유 “변호사 선임 안 끝나” 168 12.15 20,575
323008 기사/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5급 승진 여성 비율 가장 높았음 52 12.15 6,183
323007 기사/뉴스 “아, 인터넷…아임 베리 쏘리” AI 교과서 시연 현장에 무슨 일이 30 12.15 3,693
323006 기사/뉴스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 목록.txt 23 12.15 4,274
32300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변호인단 준비 착수…헌재 출신 전관 물색 48 12.15 4,852
323004 기사/뉴스 [속보] 국힘 전국위 의장 “비대위 설치 절차 진행”···한동훈 사퇴 전 개시 1 12.15 982
323003 기사/뉴스 "윤 대통령, 빠르면 2개월 안에 전원일치로 탄핵" 전 법체처장의 전망 54 12.15 4,939
323002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홍희주 찰떡 스타일링 6 12.15 4,030
323001 기사/뉴스 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제일 좋은 방은 ♥이효리에게…"이 집을 누가 샀는데" (요정재형) 13 12.15 7,718
323000 기사/뉴스 외신 “尹, 계엄도박 몰락 자초…김건희 가장 큰 부담” 5 12.15 1,940
322999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조사 지휘한 권익위 국장 숨진 채 발견 194 12.15 47,078
322998 기사/뉴스 문 사령관은 계엄을 앞두고 병력 동원을 준비하면서도 직속상관에게는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보안을 지킨다며 김용현 장관과 직거래를 한 겁니다. 315 12.15 29,310
322997 기사/뉴스 검찰담당일진대변인 “ 한동훈, 사냥꾼에 쫓긴 고라니” 38 12.15 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