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39,388 794
2024.12.15 16:42
39,388 794
임영웅은 DM 메시지 논란 이후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논란이 일주일 째 계속 되고 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뭐요”라는 답이 밈으로 소비되며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을 닫고 있다.


물론 연예인들에게 정치적인 발언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다만 누리꾼들에게 발끈하는 듯한 답장을 보낸 순간부터 임영웅은 스스로 정치적 발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충분히 DM 메시지를 무시하고 무응답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불씨를 키운 건 임영웅 본인이다.

무엇보다 정치인이 아닌데 목소리를 왜 내냐는 임영웅의 말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과 대치되는 행보라 더욱 아쉬움이 크다.

특히 함께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탄핵 시위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역 근처 카페, 떡집, 국밥집 등에 선결제를 해둔 것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의 행보가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 가수’로서 국민의 사랑은 받고 싶지만, 국민의 의견에는 동참하고 싶지 않다는 임영웅에게 오늘도 대중의 깊은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https://m.news.nate.com/view/20241215n04184

목록 스크랩 (0)
댓글 7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39 12.10 74,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8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3,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7,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2,2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3,3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8,9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2,0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2,8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991 기사/뉴스 [재테크+] “자산의 2%는 ‘이것’ 사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조언 1 19:56 210
322990 기사/뉴스 현역 성우 타카기 슌, 도촬범 붙잡다 19:55 210
322989 기사/뉴스 여행사·스터디카페 등 13개 업종,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2 19:54 550
322988 기사/뉴스 스토브리그는 식는데… 갈 곳 못찾은 ‘FA 7인방’ 14 19:49 1,295
322987 기사/뉴스 모델 최정진, 故 조민기 성추행 피해자 향한 2차 가해에 '일침' (2018년 기사) 15 19:46 2,513
322986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한 대행, 공식 당정협의 당연히 협력하겠다 해" 25 19:39 1,800
322985 기사/뉴스 "계엄 당시 군인 1천 5백여 명 동원 확인"‥경찰도 윤 대통령 소환 임박 6 19:32 577
322984 기사/뉴스 [속보]검찰,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영장 청구 35 19:27 1,761
322983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한 대행 만나 "당 수습 즉시 고위당정·실무당정 재개" 26 19:26 1,340
322982 기사/뉴스 검찰 "윤 대통령, 오늘 소환 불응‥2차 통보 예정" 34 19:24 1,259
322981 기사/뉴스 [단독] "검찰에서도 올 거야…지원해줘" 여인형 '선관위 작전 지시'엔 22 19:21 1,336
322980 기사/뉴스 "하급 지휘관·병사들 포상해야"…계엄군 끌어안은 이재명 138 19:20 5,428
322979 기사/뉴스 "尹, 확실히 대응해줬는데‥" 日에 대체 얼마나 잘 해줬길래? 38 19:15 2,618
322978 기사/뉴스 [속보] 경찰, 문상호 정보사령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247 19:14 11,642
322977 기사/뉴스 [1보] 검찰, '前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영장 청구 64 19:09 1,981
322976 기사/뉴스 중국 스파이와 친분?…英 앤드루 왕자 스캔들 확산 4 19:06 3,482
322975 기사/뉴스 트럼프 비트코인 비축계획 확정 7 19:02 3,020
322974 기사/뉴스 [단독] "검찰에서도 올 거야…지원해줘" 선관위 작전 '여인형 지시'엔 128 18:49 8,285
322973 기사/뉴스 "서울의대 신입생 뽑지 않거나 20% 이내만" 17 18:45 2,610
322972 기사/뉴스 [단독] "윤, 그날 새벽 지하 4층 계엄상황실로도 갔었다" 42 18:44 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