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동부 ‘미확인 드론’ 출몰 확산…트럼프도 “정부, 진실 알려라”
1,553 3
2024.12.15 16:24
1,553 3

미 동부 ‘미확인 드론’ 출몰 확산…트럼프도 “정부, 진실 알려라”


TNrjhm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이 13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게시한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 엑스 갈무리



미국 최대도시인 뉴욕과 인근 뉴저지주 상공에 지속해서 출몰하던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들이 인근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주에서도 목격되면서 연방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악관은 “드론이 아니며 합법적으로 운항 중인 유인기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3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전국 곳곳에서 미스터리 드론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런 일이 정말로 우리 정부가 모르는 사이에 벌어질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 당장 국민에게 알려라. 그러지 않을 거라면 격추해라”라고 적었다.


공화당 출신 전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도 같은 날 엑스에 “수십 대의 대형 드론이 집 위를 지나가는 걸 목격했다”며 “백악관, 군대,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 그 누구도 이 드론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누가 발사하거나 조종하고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면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연방 정부가 이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초당적 지도자들의 목소리에 동참한다”라며 “미국 국민은 당장 답변과 조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은 같은 날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을 엑스에 게시하며 “한 번에 약 5~7개의 불빛을 목격했다. 이들은 낮은 고도에서 비행했다. (비행) 추적 앱에 표시된 항공기와 관련이 없었다. 일부는 정지 상태로 떠 있었고, 다른 것들은 수평선 너머로 이동했다”며 “수평으로 이동하다가 즉시 반대 방향으로 전환하는,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기동을 했다. 드론을 분명히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관들이 매일 밤 드론을 목격한다고 한다. 헬리콥터로 접근하면 드론이 불을 끄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2일 백악관 국가안보 대변인 존 커비는 “보고된 드론 목격 사례가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외국과 연관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보고된 목격 사례 중 많은 것이 실제로는 합법적으로 운항 중인 유인 항공기인 것으로 보인다. 제한된 공역에서 드론이 목격되거나 확인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후략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1893?sid=104


최근 미국은 미확인 드론 떼 출몰로 아주 떠들썩함

어떤 지역은 비상사태 선포까지 고려하는 중 

크기도 큼. suv 자동차 정도 크기 되는 것들까지 관찰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3 12.10 80,8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0,8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0,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9,6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8,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5,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6,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4,8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015 기사/뉴스 한동훈 “내가 탄핵 투표했나, 계엄했나”… 친윤 등 물병 던지며 반발 118 03:28 11,075
323014 기사/뉴스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자동 주민들의 떡 8 02:24 3,398
323013 기사/뉴스 만 39세 이준석…“조기 대선 치러지면, 출마할 생각 있다” 415 12.15 24,555
323012 기사/뉴스 전광훈 "광화문에 연설하러 나오시라"…윤, 향후 행보는 34 12.15 3,776
323011 기사/뉴스 예언가 명태균, “민주당 정권재창출 56%, 이재명 대통령 30%” 222 12.15 34,406
323010 기사/뉴스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탄핵 찬성 국힘 의원에 “쥐XX” 13 12.15 2,851
323009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검찰 조사 출석거부 사유 “변호사 선임 안 끝나” 167 12.15 20,354
323008 기사/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5급 승진 여성 비율 가장 높았음 52 12.15 6,169
323007 기사/뉴스 “아, 인터넷…아임 베리 쏘리” AI 교과서 시연 현장에 무슨 일이 30 12.15 3,693
323006 기사/뉴스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 목록.txt 23 12.15 4,274
32300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변호인단 준비 착수…헌재 출신 전관 물색 48 12.15 4,841
323004 기사/뉴스 [속보] 국힘 전국위 의장 “비대위 설치 절차 진행”···한동훈 사퇴 전 개시 1 12.15 981
323003 기사/뉴스 "윤 대통령, 빠르면 2개월 안에 전원일치로 탄핵" 전 법체처장의 전망 54 12.15 4,939
323002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홍희주 찰떡 스타일링 6 12.15 4,030
323001 기사/뉴스 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제일 좋은 방은 ♥이효리에게…"이 집을 누가 샀는데" (요정재형) 13 12.15 7,718
323000 기사/뉴스 외신 “尹, 계엄도박 몰락 자초…김건희 가장 큰 부담” 5 12.15 1,940
322999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조사 지휘한 권익위 국장 숨진 채 발견 194 12.15 47,078
322998 기사/뉴스 문 사령관은 계엄을 앞두고 병력 동원을 준비하면서도 직속상관에게는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보안을 지킨다며 김용현 장관과 직거래를 한 겁니다. 315 12.15 29,310
322997 기사/뉴스 검찰담당일진대변인 “ 한동훈, 사냥꾼에 쫓긴 고라니” 38 12.15 4,196
322996 기사/뉴스 울산 중구, 신세계 본사 방문…"혁신도시 부지 개발 촉구" 8 12.1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