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지훈·정유미, 어른 연애의 맛…'키스 1초 전' 포착(사외다)
1,752 4
2024.12.15 14:30
1,752 4
wrnejk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유미가 사택과 주지훈의 오피스텔을 오가며 홈 데이트를 즐긴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배희영)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지난 7화는 미친 라일락 꽃 만개와 함께 시작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의 비밀 연애가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사실은 네가 보고 싶어. 나에게 와줘"라고 적힌 편지와 스팸 문자 메시지를 통해 18년 전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확인하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극 말미 앙상한 라일락 나무 앞에서 석지원이 "이딴 내기 집어치우고 나랑 진짜 연애하자. 윤지원"라고 고백하며 투지원의 리와인드 로맨스가 펼쳐질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8회에서는 진짜 연애를 시작한 투지원의 핑크빛 무드가 설렘 수치를 최고로 끌어올린다. 투지원은 남의 시선을 피해 석지원의 오피스텔에서 둘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석지원은 잠든 윤지원의 얼굴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뚫어져라 보던 것도 잠시, 어느새 곁에 앉아 손가락으로 윤지원의 볼을 콕 찌르는 장난을 치는 달콤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여기에 키스 직전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되어 눈길을 절로 끈다. 윤지원을 바라보는 석지원의 그윽한 눈빛과, 그런 석지원을 바라보는 윤지원의 부끄러운 듯 사랑스러운 눈빛은 어른 연애의 참맛을 보여주며 심장 떨리는 극적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8화에서 어른의 매력을 뿜어내는 투지원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게 될 것"이라며 "엇갈림을 운명의 끈으로 이어 붙인 두 사람의 본격적인 리와인드 로맨스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화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25869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22 12.13 36,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1,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2,1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953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17 16:42 470
322952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모든 판단기준을 헌법·법률·국가의 미래에 둘 것" 2 16:39 544
322951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현 상황 수습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 17 16:37 1,132
322950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국정협의체 조속한 가동이 중요" 16:35 202
322949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1 16:35 297
322948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2 16:33 563
322947 기사/뉴스 '탄핵심판' 심리 앞둔 헌재…내일 尹에 "답변서 제출" 요청 3 16:32 628
322946 기사/뉴스 '트럼프 강간' 발언 소송 걸린 미국 ABC방송, 결국 215억 주고 합의 3 16:30 1,123
322945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국회 방문…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14 16:30 1,331
32294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내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사의 밝힐 듯 16 16:29 1,358
322943 기사/뉴스 [속보] 조국혁신당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적극 참여" 41 16:27 2,317
322942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16일 오전 10시 30분 거취 관련 기자회견 16 16:26 654
32294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비대위 질문에 "당대표 거취 보고 규정 해석해도 늦지 않아" 5 16:25 607
322940 기사/뉴스 미 동부 ‘미확인 드론’ 출몰 확산…트럼프도 “정부, 진실 알려라” 3 16:24 875
322939 기사/뉴스 한동훈, 거취 표명 기자회견 하려다 돌연 취소(종합) 3 16:13 1,313
322938 기사/뉴스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 155 16:11 12,091
322937 기사/뉴스 경찰, 尹 내란죄 고발인 조사…국무위원 조사도 속도 4 16:07 744
322936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거취 관련 기자회견 돌연 취소...국힘 “오보” 98 15:58 10,975
322935 기사/뉴스 여야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특위 구성 완료‥"이달 내 마무리" 1 15:55 554
322934 기사/뉴스 [단독]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공수처 조사 예정일 전날 검찰이 체포…수사 경쟁 격화 198 15:52 1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