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내년 2월 탄핵 결과 나오면 대선 출마 가능…진지하게 검토중"
19,560 494
2024.12.15 13:51
19,560 494
전날(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 의원은 대선 출마 계획을 묻자 "(내년) 2월에 만약 탄핵 결과가 나오게 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저는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헌법 67조 4항에 따라 대통령 피선거권은 만 40세가 달해야 하는데 현재 이 의원은 1985년 3월31일 생으로 만 39세이기 때문입니다. 내년 4월 이후 대선 출마가 법적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는 "정당 입장에서 개혁신당도 당연히 대통령 선거에서 비전을 가지고 다른 당과 겨뤄야지만 정당이 발전해 갈 수 있다 믿는다"며 "탄핵이란 것이 오래 걸리지 않을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1월 말 이전에 (탄핵이)되면 저는 못 나간다"며 "1월 말 이후에 그러니까 2월에 만약에 탄핵 결과가 나오게 되면은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대표가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총선은 시원하게 지고 결국 탄핵까지 이르게 됐는데 본인은 어떤 다른 정치적 행보를 주장한다. 굉장히 안 좋은 모습으로 비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진짜 대선의 의지를 갖고 있는 상태라면 누가 해달라고 그래도 지금 대선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며 "그 말은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인데 오히려 발상이 좀 다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지금 당 대표도 어떻게든 뭉개면서 가져가고 그다음 행보도 하고 싶단 걸 보인 거기 때문에 의지를 밝힘으로써 또다시 한번 실기하고 한 1시간 뒤부터 욕먹기 시작할 것"이라며 "한 대표는 오늘 탄핵안 가결 숫자를 보고 약간 의기소침해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aver.me/xUwyJb2x

목록 스크랩 (0)
댓글 4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33 12.10 72,8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2,3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2,1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21,0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957 기사/뉴스 [1보] 검찰, '비상계엄'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45 16:51 1,656
322956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 통했다, 순간 최고 9.2%[종합] 6 16:49 418
322955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라인 대거 참고인 조사 6 16:47 622
322954 기사/뉴스 [단독]檢, “尹-김용현 부정선거 거론하며 ‘비상조치’ 누차 언급” 진술 확보 3 16:46 640
322953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373 16:42 11,878
322952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모든 판단기준을 헌법·법률·국가의 미래에 둘 것" 5 16:39 1,105
322951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현 상황 수습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 24 16:37 2,036
322950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국정협의체 조속한 가동이 중요" 16:35 320
322949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1 16:35 431
322948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2 16:33 724
322947 기사/뉴스 '탄핵심판' 심리 앞둔 헌재…내일 尹에 "답변서 제출" 요청 3 16:32 852
322946 기사/뉴스 '트럼프 강간' 발언 소송 걸린 미국 ABC방송, 결국 215억 주고 합의 5 16:30 1,592
322945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국회 방문…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14 16:30 1,632
32294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내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사의 밝힐 듯 17 16:29 1,782
322943 기사/뉴스 [속보] 조국혁신당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적극 참여" 50 16:27 2,859
322942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16일 오전 10시 30분 거취 관련 기자회견 16 16:26 788
32294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비대위 질문에 "당대표 거취 보고 규정 해석해도 늦지 않아" 6 16:25 718
322940 기사/뉴스 미 동부 ‘미확인 드론’ 출몰 확산…트럼프도 “정부, 진실 알려라” 3 16:24 1,068
322939 기사/뉴스 한동훈, 거취 표명 기자회견 하려다 돌연 취소(종합) 3 16:13 1,614
322938 기사/뉴스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 208 16:11 16,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