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잔혹한 고문흔적 그대로…문 열린 시리아 정치범 수용시설 참상
3,241 11
2024.12.15 13:46
3,241 11
시리아 세드나야 교도소에서 발견된 밧줄
시리아 세드나야 교도소에서 발견된 밧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축출된 이후 이 정권이 정치범들을 수감했던 감옥의 참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반군 등이 다마스쿠스 인근 세드나야 감옥을 촬영한 동영상에는 교수형과 고문, 성폭행 등이 대대적으로 자행됐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세드나야 감옥은 아사드 정권 폭압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아사드 정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끌려온 정치범들이 수감됐다. 이들은 대부분 생사도 모르는 채 그대로 연락이 끊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수감자 석방과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면 세드나야 감옥에는 사람의 뼈를 부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제 압축기가 있고 바닥에는 고문 방법을 알 수 없는 붉은색 긴 밧줄이 버려져 있다.

감옥 지하에 있는 독방은 썩은 물로 가득 차 있어 수감자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갔음을 추정케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0078400009

역시 최악은 이슬람 반군이 아니라 독재정권이였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22 12.13 36,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1,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2,1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455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100원 3 16:48 141
2578454 유머 풍향고 3화 101만뷰 돌파 2 16:47 186
2578453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라인 대거 참고인 조사 2 16:47 156
2578452 정보 영부인이기 이전에 한국 1대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인 "이희호"의 업적 2 16:47 451
2578451 정보 덬들 현재 날씨 어때요? 16:46 171
2578450 기사/뉴스 [단독]檢, “尹-김용현 부정선거 거론하며 ‘비상조치’ 누차 언급” 진술 확보 16:46 282
2578449 이슈 윤석열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 BBC 특파원이 본 한국의 지난 12일 - BBC News 코리아 2 16:44 641
2578448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116 16:42 3,042
2578447 이슈 MEOVV - BODY | SBS 241215 방송 (막방) 1 16:42 111
2578446 이슈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 상황 42 16:39 5,160
2578445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모든 판단기준을 헌법·법률·국가의 미래에 둘 것" 2 16:39 786
2578444 유머 에버랜드 온라인샵 직원의 백점만점 대답🐼 11 16:38 3,267
2578443 이슈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근황 55 16:37 5,896
2578442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현 상황 수습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 23 16:37 1,513
2578441 이슈 영풍문고 강남역점 12/31 계약만료로 폐점 39 16:36 4,680
2578440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국정협의체 조속한 가동이 중요" 16:35 242
2578439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1 16:35 347
2578438 이슈 어제자 보넥도 온라인 콘서트 댓글창 상황...jpg 8 16:34 3,066
2578437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2 16:33 630
2578436 유머 대선때 나라 구할뻔했다 평가 받는 삼프로 인터뷰 이재명, 윤석열 비교 56 16:33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