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尹, 탄핵 이후 대비했다…與원내대표 선거 개입 의혹
4,421 12
2024.12.15 13:44
4,421 12
익명을 요구한 여권 관계자는 15일 “윤 대통령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후에 원내대표 후보로 중진인 K의원에 대한 당 내부 평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며 “향후 헌법 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와 함께 야권 협상에 키를 쥔 원내대표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외부적으로 친윤계 색채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당내에서 초·재선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추천했던 K의원은 중립적인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일부 친윤계와는 적극 소통을 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실제로 12·3 비상 계엄령 선포 당시에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에 동참했던 인물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미 원내대표 선거 후보 당시부터 당선이 유력했던 권성동 의원이 친윤계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점을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5선인 권성동 의원이 선출되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당권 장악”이라며 “협상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실제로 권 의원은 윤 대통령을 정치권에 끌어들인 주역 중 한 명으로, 대선 후보 시절부터 핵심 참모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2022년 7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물러날 당시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당시 윤 대통령과 권 의원이 텔레그램으로 주고받은 ‘체리따봉’ 메시지가 노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s://naver.me/5LHi09MM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18 12.13 34,8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2,9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1,1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87,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1,0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1,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371 이슈 김무성이 비대위원장 되면 끌올될 이름 4 15:34 739
2578370 이슈 파트 몰빵으로 유명한 걸그룹 2팀... 15:34 495
2578369 기사/뉴스 ‘탄핵 찬성’ 與김상욱 “당 처분 달게 받겠다…친윤으론 차기 대선 못 이겨” 6 15:32 699
2578368 이슈 국회에서 탄핵안 가결됐다고 거의 다 끝난 거 아님.x 11 15:32 610
2578367 유머 [불꽃소녀] 3연패 했지만 실력이 늘었다는 이가연.jpg 2 15:31 421
2578366 이슈 국힘당 비대위원장으로 김무성 얘기 나와서 모아 본 그의 중요 밈들 16 15:31 1,037
2578365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 54 15:31 1,357
2578364 정보 🏅2024年 써클차트 여성그룹 음반판매량 TOP 50【+α】(~11/30)🏅 4 15:30 187
2578363 유머 이 유명한 짤도 김무성임 16 15:30 2,450
2578362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민주, 尹 탄핵소추 후 與처럼 행동 적절치 못해" 67 15:29 1,699
2578361 이슈 지금 다시 보면 현실고증이 잘 된 듯한 역전재판1 악역 3 15:29 878
2578360 이슈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님의 후손이자 실향민 2세인 우원식 국회의장 7 15:28 1,116
2578359 이슈 21세기 한국 정치사의 전설의 레전드로 남을 사건 중 하나.jpg 10 15:28 1,571
2578358 이슈 🎄기쁘다 크神 오셨네! 크라임씬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 하는 중~ 1 15:26 310
2578357 이슈 생파에서 토이 세사람 부른 샤이니 온유 (feat 가이드까지 불렀던 곡) 2 15:26 289
2578356 유머 드디어 놀토에서 만나는 태연과 강훈 12 15:26 1,323
2578355 이슈 김무성 노룩패스 30 15:25 2,262
2578354 이슈 @사람들이 슬슬 12월 3일 밤의 공포를 잊고 있는 거 같아서 올리는 그 날의 기억 7 15:25 1,286
2578353 유머 [불꽃소녀] 3연패한 이동국 감독 책임론 만드는 정조국.jpg 6 15:24 1,072
2578352 이슈 ??: 탄핵 가결된 순간에 풍선을 막 날리는데 혼자서 기쁨이 짜게 식더라구요 79 15:24 6,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