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尹, 탄핵 이후 대비했다…與원내대표 선거 개입 의혹
4,538 12
2024.12.15 13:44
4,538 12
익명을 요구한 여권 관계자는 15일 “윤 대통령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후에 원내대표 후보로 중진인 K의원에 대한 당 내부 평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며 “향후 헌법 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와 함께 야권 협상에 키를 쥔 원내대표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외부적으로 친윤계 색채가 강하지 않으면서도 당내에서 초·재선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추천했던 K의원은 중립적인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일부 친윤계와는 적극 소통을 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실제로 12·3 비상 계엄령 선포 당시에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에 동참했던 인물이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미 원내대표 선거 후보 당시부터 당선이 유력했던 권성동 의원이 친윤계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점을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5선인 권성동 의원이 선출되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당권 장악”이라며 “협상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실제로 권 의원은 윤 대통령을 정치권에 끌어들인 주역 중 한 명으로, 대선 후보 시절부터 핵심 참모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2022년 7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물러날 당시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당시 윤 대통령과 권 의원이 텔레그램으로 주고받은 ‘체리따봉’ 메시지가 노출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s://naver.me/5LHi09MM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22 12.13 36,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1,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2,1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8456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 통했다, 순간 최고 9.2%[종합] 16:49 0
2578455 이슈 [1박2일 선공개] 무섭다! 세윤 vs 세호 손바닥 밀치기 대결의 승자는?! 16:49 14
2578454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100원 7 16:48 311
2578453 유머 풍향고 3화 101만뷰 돌파 5 16:47 394
2578452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라인 대거 참고인 조사 3 16:47 256
2578451 정보 영부인이기 이전에 한국 1대 페미니스트 여성운동가인 "이희호"의 업적 6 16:47 709
2578450 정보 덬들 현재 날씨 어때요? 16:46 234
2578449 기사/뉴스 [단독]檢, “尹-김용현 부정선거 거론하며 ‘비상조치’ 누차 언급” 진술 확보 16:46 333
2578448 이슈 윤석열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 BBC 특파원이 본 한국의 지난 12일 - BBC News 코리아 2 16:44 754
2578447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159 16:42 4,062
2578446 이슈 MEOVV - BODY | SBS 241215 방송 (막방) 1 16:42 126
2578445 이슈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 상황 45 16:39 5,498
2578444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모든 판단기준을 헌법·법률·국가의 미래에 둘 것" 2 16:39 831
2578443 유머 에버랜드 온라인샵 직원의 백점만점 대답🐼 11 16:38 3,461
2578442 이슈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근황 60 16:37 7,283
2578441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현 상황 수습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 23 16:37 1,586
2578440 이슈 영풍문고 강남역점 12/31 계약만료로 폐점 39 16:36 4,928
2578439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국정협의체 조속한 가동이 중요" 16:35 252
2578438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1 16:35 358
2578437 이슈 어제자 보넥도 온라인 콘서트 댓글창 상황...jpg 8 16:34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