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당내 탄핵 찬성표에 대해 “의총을 열어 결정한 당론이 애들 장난인가”라며 “쥐새끼 마냥 아무 말 없이 당론을 따를 것처럼 해놓고 그렇게 뒤통수 치면 영원히 감춰질 줄 알았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두고봐라. 머지않아 더럽고 치졸한 당신들 이름은 밝혀질 것이고 밝혀져야만 한다”며 “떳떳하게 커밍아웃해라. 하늘이 그대들의 정치생명을 거둬들일 것이다. 그대들의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옛 정을 생각해서 오늘 의총에서 동료의원이 그대들에게 말한 ‘저주’라는 단어는 속으로 삼키면서 하지 않으련다”라고 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9321?sid=100
무기명이 뭔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