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성 멀티골 빌미된 김민재, 다이어보다 낮은 '최저 평점... "비참한 경기력" 혹평
2,145 6
2024.12.15 12:56
2,145 6

rZKNGS

김민재가 마인츠05전에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치른 마인츠05가 바이에른뮌헨에 2-1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의 리그 첫 패배다. 바이에른은 10승 3무 1패가 되며 승점 33점에 머물렀고 레버쿠젠에 4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6승 4무 4패로 승점 22점이 되면서 6위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주력이 느린 다이어와 하파엘 게헤이루가 양쪽 파트너로 서면서 김민재가 스플린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경기 중 마인츠의 빠른 공격수들이 여러 번 유효한 역습을 성공시키자 김민재의 체력도 서서히 떨어졌다. 

 

결국 집중력 문제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전반 40분 경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민재의 헤더 클리어링 실패 후 마이클 올리세가 머리를 댔지만 공은 아르만도 지프 앞에 떨어진 뒤 슈팅으로 이어졌다. 이것이 올리세 발 맞고 굴절됐고 이재성이 김민재 뒤로 뛰어들어 마무리했다. 

 

후반 14분에도 카시를 막기 위해 측면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카시가 절묘한 빽힐 패스를 김민재 다리 사이로 통과시켜버렸다. 이를 지프가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재성이 페널티 지역에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스텟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은 88%였고 공중볼 경합은 6회 성공으로 경기 최다였다. 태클도 2차례 성공시켰고 걷어내기는 7회였다. 

 

하지만 두 골의 빌미가 된 게 컸다. 바이에른 지역지 'TZ'는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이라는 최저평점을 줬다. 5점을 받은 다이어보다 낮은 평점이었다. 

 

이 매체는 "비참한 경기력이었고 상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라며 "마인츠 주장을 과소평가했고 공이 시브에게 연결되도록 허용했다"라고 평가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9439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35 00:13 3,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5,3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2,8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7,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684 이슈 덬들이 일주일 동안 봐줄 두 남매를 선택하세요! 2 03:56 210
2688683 이슈 너무나 투명했던 게이가 뽑은 지브리 남캐 순위 4 03:49 541
2688682 이슈 야구선수 맞아? 너무 잘생긴 2명의 신인선수들. 2 03:47 511
2688681 이슈 의도치 않게 내레이션 한 미야오 엘라 파리 브이로그 🎙️🇫🇷 03:46 151
2688680 기사/뉴스 "심정지 상태 母", 9살 아들 고사리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7분" ('유퀴즈') 1 03:41 472
2688679 유머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4 03:38 431
2688678 이슈 아즈텍식 개마라맛 훈육법 3 03:28 918
2688677 유머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든 오사카 엑스포 어린이 화장실.jpg 3 03:19 1,414
2688676 이슈 ?? : 어렸을 때는 제 얼굴이 미남이 아니었어요 16 03:17 1,290
2688675 이슈 [MLB] 2025 시즌 96마일이상 강속구에 강한 타자 순위 3 03:13 438
2688674 정보 💥 윤석열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 서명 💥 21 03:05 577
2688673 유머 뭔가 혼란스러워진 HBO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31 02:32 2,731
2688672 이슈 대한민국 세금 체납 1등이 2천억 체납이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 1,2,4위가 다 같은 회사 소속이길래 뭔가 하고 찾아보니 온라인 도박 업체... 23 02:14 4,705
2688671 이슈 노선도를 보여줘도 대다수가 이해 못하는 버스 노선.jpg 22 02:04 4,371
268867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ORANGE RANGE 'オボロナアゲハ/もしも' 02:04 694
2688669 유머 아빠가 나보고 가정교육 독학했냬 16 02:00 5,846
2688668 유머 ??? : 아니 답답하면 가발벗지 왜 자꾸 넥타이를 42 01:57 3,710
2688667 이슈 나는 솔로 22기에서 모두 경악했던 여출 자기소개.jpg 9 01:56 4,346
2688666 이슈 이재명 : 1억이 있어도 한사람이 움켜쥐고 있으면 아무소용 없지만, 100만원도 동네에서 계속 돌면서 100번 쓰이면 그게 1억의 효과가 있다 23 01:53 2,881
2688665 이슈 [KBO] 타팀 선수 욕하는 문구가 그대로 중계에 잡힘 24 01:53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