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성 멀티골 빌미된 김민재, 다이어보다 낮은 '최저 평점... "비참한 경기력" 혹평
1,497 5
2024.12.15 12:56
1,497 5

rZKNGS

김민재가 마인츠05전에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치른 마인츠05가 바이에른뮌헨에 2-1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의 리그 첫 패배다. 바이에른은 10승 3무 1패가 되며 승점 33점에 머물렀고 레버쿠젠에 4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마인츠는 6승 4무 4패로 승점 22점이 되면서 6위로 올라섰다.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주력이 느린 다이어와 하파엘 게헤이루가 양쪽 파트너로 서면서 김민재가 스플린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경기 중 마인츠의 빠른 공격수들이 여러 번 유효한 역습을 성공시키자 김민재의 체력도 서서히 떨어졌다. 

 

결국 집중력 문제로 이어졌다. 김민재는 전반 40분 경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민재의 헤더 클리어링 실패 후 마이클 올리세가 머리를 댔지만 공은 아르만도 지프 앞에 떨어진 뒤 슈팅으로 이어졌다. 이것이 올리세 발 맞고 굴절됐고 이재성이 김민재 뒤로 뛰어들어 마무리했다. 

 

후반 14분에도 카시를 막기 위해 측면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카시가 절묘한 빽힐 패스를 김민재 다리 사이로 통과시켜버렸다. 이를 지프가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재성이 페널티 지역에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스텟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은 88%였고 공중볼 경합은 6회 성공으로 경기 최다였다. 태클도 2차례 성공시켰고 걷어내기는 7회였다. 

 

하지만 두 골의 빌미가 된 게 컸다. 바이에른 지역지 'TZ'는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이라는 최저평점을 줬다. 5점을 받은 다이어보다 낮은 평점이었다. 

 

이 매체는 "비참한 경기력이었고 상대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라며 "마인츠 주장을 과소평가했고 공이 시브에게 연결되도록 허용했다"라고 평가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9439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422 12.13 36,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86,3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41,7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4,5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90,9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2,1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07,5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9,7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42,0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0,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955 기사/뉴스 [단독]경찰 특수단, 경찰청·서울경찰청 경비라인 대거 참고인 조사 2 16:47 195
322954 기사/뉴스 [단독]檢, “尹-김용현 부정선거 거론하며 ‘비상조치’ 누차 언급” 진술 확보 16:46 307
322953 기사/뉴스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133 16:42 3,279
322952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모든 판단기준을 헌법·법률·국가의 미래에 둘 것" 2 16:39 799
322951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현 상황 수습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 23 16:37 1,532
322950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국정협의체 조속한 가동이 중요" 16:35 243
322949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1 16:35 353
322948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2 16:33 632
322947 기사/뉴스 '탄핵심판' 심리 앞둔 헌재…내일 尹에 "답변서 제출" 요청 3 16:32 729
322946 기사/뉴스 '트럼프 강간' 발언 소송 걸린 미국 ABC방송, 결국 215억 주고 합의 4 16:30 1,339
322945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국회 방문…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14 16:30 1,460
322944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내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사의 밝힐 듯 17 16:29 1,517
322943 기사/뉴스 [속보] 조국혁신당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적극 참여" 44 16:27 2,575
322942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16일 오전 10시 30분 거취 관련 기자회견 16 16:26 705
32294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비대위 질문에 "당대표 거취 보고 규정 해석해도 늦지 않아" 5 16:25 640
322940 기사/뉴스 미 동부 ‘미확인 드론’ 출몰 확산…트럼프도 “정부, 진실 알려라” 3 16:24 935
322939 기사/뉴스 한동훈, 거취 표명 기자회견 하려다 돌연 취소(종합) 3 16:13 1,477
322938 기사/뉴스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 183 16:11 14,278
322937 기사/뉴스 경찰, 尹 내란죄 고발인 조사…국무위원 조사도 속도 4 16:07 767
322936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거취 관련 기자회견 돌연 취소...국힘 “오보” 99 15:58 1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