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탄핵소추] 최소 수십만 모인 집회에 인파관리시스템 없었다
50,543 343
2024.12.15 09:14
50,543 343
ZUaTiF

'10·29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주요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도입한 '인파관리 시스템'이 정작 수십만명이 모인 서울 여의도 탄핵 집회 현장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행안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등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0만8천명이 모였다. 집회 주최 측 추산은 무려 200만명이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시스템 기준으로는 30만여명이 모였다.

주변에 있는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을 지나는 지하철이 여러 차례 무정차 통과할 정도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지만, 정작 행안부의 '인파관리 시스템'은 이곳에 마련되지 않았다.

인파관리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해 인파 밀집 정도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은 인구 밀집도와 혼잡도를 비롯해 협소 도로의 비율 등을 통해 위험도를 산출한 뒤 지도상에 '히트맵' 형태로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히트맵은 데이터를 수치 대신 색깔로 보여주며 척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출된다.

위험 수준에 따른 경보가 울리면 지자체 공무원에게 상황전파 메시지 등을 전달해 이들이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이번 집회 지역이 아닌 그 주변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여의도 벚꽃축제로 유명한 윤중로 부근에서만 운영됐다는 점이다.

애초에 인파 관리 시스템이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김포공항역 인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등 상시 밀집 지역과 주요 지역 축제 개최지 100곳에만 구축됐기 때문이다.



(중략)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당시 울리지 않았던 '긴급 재난문자'를 두고도 또 뒷말이 나왔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동작구 등이 전날 오후 2시 48분께부터 오후 5시 11분까지 "여의도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여의도역을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총 8건 보냈지만, 행안부발 문자는 없었던 탓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련 재난 문자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야 하는 내용이지 행안부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 봤다"고 해명했다.



https://naver.me/GG7YVluV

댓글 3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249 09.15 44,32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75,3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19,4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99,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25,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6,0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0,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4,9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57843 이슈 좋은 건 크게 보고 싶은 준회원들 요청에 응답합니다 🌟맘스터치X허남준🌟 스모키스매쉬버거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 3 10:23 84
1757842 이슈 마주 오는 열차에 기관사들끼리 손 인사해서 징계받은 사연 8 10:23 599
1757841 이슈 내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켜 준 '삶의 질 상승템' 있으신가요? 48 10:20 1,194
1757840 이슈 고구마 지키는 강쥐 6 10:17 240
1757839 이슈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결선 진출작 50 10:08 2,547
1757838 이슈 (영화) 레지던트이블이 썩토가 아니라니 무슨일이야 (웅성웅성) 19 09:58 1,217
1757837 이슈 좀 소름돋는 OpenAI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생긴 문제...txt 11 09:45 1,869
1757836 이슈 갤럭시코퍼레이션, K-브랜드지수 엔터 부문 하이브 이어 2위 9 09:44 434
1757835 이슈 양자역학 3분 요약 7 09:44 492
1757834 이슈 뉴욕주 하원의원에 도전한 남자의 적나라한 과거가 폭로되서 화제임 20 09:43 2,433
1757833 이슈 박보검도 세월은 못 이기나…10년만 11kg 쪘다 "지금 76kg" (구르미) 38 09:41 3,549
1757832 이슈 UGG(어그) 새로운 엠버서더가 된 아이브 장원영 12 09:38 1,569
1757831 이슈 뒷판이 엄청 화려하고 예쁜 임영웅 고양콘 용포의상  5 09:35 1,771
1757830 이슈 "손예진 예쁘네" 이서진, 실제로 만났다…꿀 건네며 사심 폭발 ('비서진') 11 09:34 2,370
1757829 이슈 펜하 대사중 제일 웃긴대사 학폭이면 자소서에도 기록될텐데! 5 09:27 1,377
1757828 이슈 전세계에 딱 1대 남은 트레일러 2 09:25 865
1757827 이슈 자.퀸들아.출근하자.twt 2 09:25 866
1757826 이슈 40명의 도움이 당연했던 박위, 성지순례 14 09:23 2,715
1757825 이슈 [오늘의 사설] "흥청망청 경기도...재정위기 맞나?" 32 09:16 1,345
1757824 이슈 갓 태어난 동생의 울음소리를 처음 들어본 오빠...twt 10 09:15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