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이번 친위 쿠데타 성공 확률은 무려 93.3%에 달했다. 쿠데타 세력은 성공을 확신했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적으로 45번의 친위 쿠데타가 발생했는데, 이중 42번이 성공했다.
친위 쿠데타를 연구해온 카네기멜론대학 존 조셉 친 교수와 펜실베니아주립대 조 라이트 교수는 지난 5일 호주매체 컨버세이션에 기고한 ‘친위 쿠데타란 무엇인가? 한국 대통령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란 기사에서 “1946년 이후 전세계 친위 쿠데타가 46번 발생했고, 이 중 42번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교수는 12·3 서울 친위 쿠데타를 이미 통계에 포함시켰다. 윤석열 세력이 실패하면서 전세계 친위 쿠데타 성공률이 93.3%에서 91.3%로 줄어든 셈이다.
역대 계엄 사례 46개 중 실패한 건 딱 4개임
이번 4개에 우리나라 일이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