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드라마 빈센조 방영 당시 공감하던 덬들이 정말 많았던 대사
7,418 20
2024.12.14 21:21
7,418 20

-

KjIjrU

 

"제 정보도 다 드릴테니 두분께서도 공조해주세요."

"저는 믿으셔도 됩니다. 전 지검에 있는 몇몇 쓰레기들과 다릅니다."

 

주인공들과 공조를 제안하는 검사

주인공들이 검찰이라는 조직을 못 믿겠다고 거절하자

 

"저희 조직에도 올곧은 판검사들 많습니다. 전부라고 함부로 매도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반박함

 

 

mNWMzV

PQOQUm

그러자 주인공들이 건네는   

"여기 사과가 하나 있습니다. 이쪽은 썩었네요, 그리고 이쪽은 안 썩었구요. 반은 썩고 반은 먹을만합니다. 그럼 이 사과는 썩은 사과일까요 아닐까요?"

"우리는 이 사과를 반쯤 먹을만한 사과가 아니라 썩은 사과라고 합니다. 안 썩고 신선한 검사님 같은 분이 있어도 결론적으로 그 조직은 썩은 사과입니다."

"사실 썩은 사과보다 더 최악이죠. 썩은 사과는 그냥 도려내고 먹으면 되지만 조직은 그럴 수 없잖아요?"

"우리는 대부분은 성실한 판검사다. 정치 판검사가 아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항변만 한다고 썩은 사과가 신선해지지는 않습니다."

 

 

UcWlrB

그리고 정의로운 검사다, 자기를 믿어라 외치던 저 검사는 주인공들을 배신하고 재벌인 메인빌런의 충실한 개가 됨 

 

 

검찰이라는 조직을 잘 표현한 대사라는 평이 많았고 

nerrkR
조국 전 의원이 해당 부분 드라마 클립을 공유하기도 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3 01.03 43,4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4,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6,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4,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1,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5,1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4,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835 기사/뉴스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넘겨… 사건 이첩은 안 해 5 08:42 198
2598834 기사/뉴스 김민전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 출처 불분명 게시글 공유했다 삭제 8 08:41 208
2598833 기사/뉴스 서산 캠핑장 텐트서 50대 아빠와 1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2 08:40 999
2598832 기사/뉴스 尹관저 입구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들 52 08:38 1,585
2598831 이슈 황민현 [스터디그룹] 얼굴 맛집 액션 맛집 소문듣고 왔습니다ㅣ포스터+티저 예고ㅣTVING 3 08:38 298
2598830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체포기간 연장 신청…오늘 재집행 무산 무게 53 08:35 2,099
2598829 기사/뉴스 외로움이 수명 줄인다…"병 걸리는 '악성 단백질' 수치 높여" 2 08:33 553
2598828 기사/뉴스 햇빛 보나 했더니 또 지하실"…카카오 추락에 '피눈물' [종목+] 4 08:28 1,453
2598827 기사/뉴스 “발전기를 사수하라”…내란의 밤, 국회를 지킨 또 다른 이름들 11 08:28 1,371
2598826 기사/뉴스 "뉴스 보고 왔다" 수원서 무안까지 혼자 버스 타고 온 초등생 37 08:27 3,420
2598825 기사/뉴스 ‘1박2일’ 딘딘, ‘런닝맨’ 언급 “브루노 마스가 와도‥” 6 08:27 1,827
2598824 기사/뉴스 부산 백화점의 반란... 신세계 센텀, 롯데 서울 본점 거래액 제쳤다 1 08:26 366
2598823 기사/뉴스 오징어게임 이정재, 우승 상금 비트코인 샀으면 724억원 벌었다 12 08:24 1,514
2598822 기사/뉴스 한국에 있는 중국인, 정치활동 참여하지 말라" 주한中대사관 당부 10 08:23 1,408
2598821 기사/뉴스 "57세 은퇴 후 연봉 2800만원"…임금 확 깎여도 일 할래요 3 08:23 1,197
2598820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3억원 기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마음 나누고파" 27 08:19 1,723
2598819 기사/뉴스 90년대생들 짐 싸서 떠난다”…빨라지는 희망퇴직, 30대부터 준비하라는 이유 3 08:19 2,096
2598818 이슈 하이브, 소송 첩첩산중 ‘먹구름’…‘완전체’ 방탄소년단으로 ‘해’ 뜬다 35 08:18 1,275
2598817 이슈 윤동주가 왜 끝없이 부끄러움에 시달렸는지 근 1달 동안 처절히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24 08:16 2,591
2598816 이슈 [속보] 경찰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넘겨" 215 08:15 1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