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태영건설에 4000억 지원 '밑 빠진 독, 물 붓기' 아닌가?
3,557 15
2024.12.14 20:50
3,557 15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에 대주단이 말 그대로 돈을 쏟아붓고 있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 형식으로 4000억 원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는가 하면, 태영건설이 마곡지구에서 진행 중인 부동산PF 사업장에도 3700억 원을 대출해 주기로 결정했다. 

반면 태영건설은 진행 중인 부동산PF 사업장들의 처리 방안도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도 시장 상황 악화로 여의찮아 보인다. 자칫 태영건설에 쏟아붓는 대주단의 추가 자금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나 않을까 우려되는 상태다.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을 통해 건설사 살리기에는 올인하면서도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피맺힌 호소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윤석열 정부의 이중성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BeoXaD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437491

 

태영건설 = sbs 창업자 회사 

윤석열 정부가 기를 쓰고 살려주려고 노력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627 03.03 26,3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7,2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50,8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4,6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74,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9,1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2,5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7,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8,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5,9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2338 이슈 오늘(도) 존잘력 넘치는 박보검 . JPG 🍊 16:19 0
1482337 이슈 디올 2025 fw 컬렉션 4 16:16 302
1482336 이슈 너무 잘해서 핫게가고 화제였던 엔믹스 해원 뮤뱅 스페셜 엠씨 커밍쑨.twt 1 16:11 348
1482335 이슈 보자마자 이 아기억울감자 뭐임 했는데 ”억울하지 않아요~기분좋은상태~“ 4 16:09 527
1482334 이슈 재친구 시즌4, 첫 번째 게스트는?! 🔎 닉네임 ‘무한’ 만으로 벌써 감이 오시나요😉 8 16:06 628
1482333 이슈 정청래 국회의원 페이스북 44 16:02 2,314
1482332 이슈 오래된 호프집 감성 49 16:00 2,763
1482331 이슈 오늘자 음악도 모른다며 디스당한 SM 이성수의 음악 관련 경력들 87 15:58 5,581
1482330 이슈 방심위 팀장 양심고백, "류희림 방심위원장 동생이 민원 제기" 2 15:56 828
1482329 이슈 켈로그랑 콜라보 한 세븐틴 호시 33 15:55 1,712
1482328 이슈 피크민 젤리 8 15:53 929
1482327 이슈 이 애니는 절대 BL이 아닙니다 127 15:52 9,338
1482326 이슈 너무 잘 크고 있는 정동원 3 15:47 1,714
1482325 이슈 하이터치에 진심이라는 걸그룹 9 15:46 1,788
1482324 이슈 전재국 (전두환 씨 장남) : “전국에서 의병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30 15:45 2,809
1482323 이슈 이쯤되면 망할 수 있나 싶은 수준인 서비스 250 15:43 25,472
1482322 이슈 블랙핑크 리사 정규 1집 피치포크 점수 33 15:41 2,511
1482321 이슈 내란 사태 전 MBC 시찰하고 내부 도면 요구한 군 6 15:38 900
1482320 이슈 bpm의 입장문들이 이해가기 시작하는 잡플래닛 리뷰 35 15:37 3,902
1482319 이슈 여성의당 서울대 텔레그램 집단성폭력 사건 2심 공판 보고 2 15:37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