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언론 “한일관계 후퇴 우려…외교·방위협력 사실상 정지”
1,959 55
2024.12.14 20:16
1,959 55
EGqWNz


일본 언론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한일관계 악영향을 우려했다.

니혼게이자신문(닛케이)은 이날 ‘한일관계 후퇴 우려…외교·방위협력 사실상 정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됨에 따라 한일 외교는 사실상 정지상태에 빠진다”고 전했다.

신문은 “정상간 의사소통을 통해 관계개선으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으로 회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2025년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향한 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닛케이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다”고 언급한 뒤,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지금을 표면적으로 교류하지 않는 편이 좋다”며 “한국 국내 정치 정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한일 관계개선을 주도한 것에 대해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사히시문은 “한덕수 총리가 권한을 대행하지만 내정과 외교에 혼선이 빚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일 연계를 중시해 한일관계 기수 역할을 해온 윤 대통령의 실각은 동아시아 정세에 악영항을 줄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기 강제징용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한일관계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https://naver.me/xyTFcrCg


개크게지랄시작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08 12.10 62,5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79,5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31,5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78,4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5,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8,9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1 20.05.17 5,115,7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7,4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9,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898 기사/뉴스 제주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8 23:17 2,037
322897 기사/뉴스 [속보] 美, 尹탄핵소추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평가…동맹 굳건" 39 23:13 3,249
322896 기사/뉴스 [속보] 주한미국대사 “韓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탄핵안 가결] 27 23:08 2,373
322895 기사/뉴스 추위 녹이는 집회 시민들...여의도는 커피 선결제, 광화문은 멸치·땅콩 270 22:50 37,314
322894 기사/뉴스 그저 팩트로만 조지는 MBC (feat.국민의힘) 150 22:08 30,524
322893 기사/뉴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폭주멈춘 '윤석열차'...이제는 책임의 시간 [MBC뉴스데스크] 2 21:51 1,173
32289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16 21:49 31,652
322891 기사/뉴스 “민주시민 축제 ‘안전’하게 즐기자”...학생부장 교사 문자 눈길 24 21:39 4,580
322890 기사/뉴스 태연, 새로운 계상뷘 등장에 비명…이유영과 경쟁 구도?('놀토') 21:39 1,341
322889 기사/뉴스 “공교육 반란세력 이주호도 탄핵한다”...학부모들이 행동 개시 52 21:28 5,155
322888 기사/뉴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망언을 기억하는 엠제트(MZ)세대가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나선 것인데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빛을 들고나와 희망을 노래하는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1 21:22 5,463
322887 기사/뉴스 [탄핵 가결] 한덕수 권한대행 길면 8개월 짧으면 다음주 22 21:09 4,407
322886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 길면 8개월 짧으면 다음주 27 21:04 5,456
322885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NSC 개최 36 21:03 5,316
322884 기사/뉴스 추미애 “검찰, 불법계엄 깊숙이 개입한 정황 있어…검찰총장 진상 밝히라” 28 20:57 3,286
322883 기사/뉴스 [속보]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공직생활 마지막 소임… 가장 중대한 임무" 132 20:39 18,921
322882 기사/뉴스 [MBC가 44초로 편집한 영상] 12.3 내란‥혼돈의 11일 9 20:37 1,534
322881 기사/뉴스 [속보] 한 "경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신속 과감한 대책 추진" 38 20:36 2,690
322880 기사/뉴스 [속보] 韓권한대행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만전" 9 20:35 941
322879 기사/뉴스 (MBC뉴스데스크)2016 광화문, 2024 여의도‥민주주의 지켜낸 '촛불'과 '야광봉' 20:34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