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언론 “한일관계 후퇴 우려…외교·방위협력 사실상 정지”
4,151 58
2024.12.14 20:16
4,151 58
EGqWNz


일본 언론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한일관계 악영향을 우려했다.

니혼게이자신문(닛케이)은 이날 ‘한일관계 후퇴 우려…외교·방위협력 사실상 정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됨에 따라 한일 외교는 사실상 정지상태에 빠진다”고 전했다.

신문은 “정상간 의사소통을 통해 관계개선으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으로 회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2025년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향한 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닛케이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다”고 언급한 뒤,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지금을 표면적으로 교류하지 않는 편이 좋다”며 “한국 국내 정치 정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한일 관계개선을 주도한 것에 대해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신중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사히시문은 “한덕수 총리가 권한을 대행하지만 내정과 외교에 혼선이 빚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일 연계를 중시해 한일관계 기수 역할을 해온 윤 대통령의 실각은 동아시아 정세에 악영항을 줄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기 강제징용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한일관계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https://naver.me/xyTFcrCg


개크게지랄시작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9 04.18 77,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9,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8,7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875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01:27 1,784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88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053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407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23 04.23 44,826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338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8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101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851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23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843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8 04.23 57,166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9 04.23 2,435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22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34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3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75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669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