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회의원 아닌 '시민 조국'‥"이제 잠시 물러가 쉬겠습니다" (뉴스데스크/MBC)
2,814 19
2024.12.14 20:09
2,814 19

https://youtu.be/jqHJP3okm_Q?si=kl0akzvfswdUQmLv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국회 본회장이 아닌 서울 여의도 집회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도로 위에 앉아, '윤석열을 구속하라' 손팻말을 들고 '조국혁신당' 응원봉을 흔들었습니다.


발언대에도 올랐는데, 자신을 "당 대표가 아닌, 시민의 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민 조국은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검찰총장 때도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고, 대통령이 된 뒤에는 불법적인 내란으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했다는 겁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거대한 서초동 십자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여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당원들에게는 "자신을 대신해 10배, 100배 싸울 거라 믿는다"며, "함께 하지 못하는 게 슬프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야당 대표들이 집회현장을 찾아와 축하 발언을 할 때, 조 전 대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시민 조국은 아침 집회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다"고만 전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저는 잠시 쉬겠습니다. 저는 잠시 멈추겠습니다. 저는 잠시 물러가 있겠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는 16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됩니다.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과 검찰총장으로 손을 맞잡았다가 "조국 퇴진"과 "검찰 개혁" 나라를 두 갈래로 갈라놨던 조국·윤석열 두 사람은, 5년 만에 각각 구치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대로 향하면서 법에 따른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문다영 기자


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김민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76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9,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6,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7,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5,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5,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355 유머 황교안 전 대표 근황 5 11:58 384
2610354 이슈 근데 또 웃긴건 법원을 상대로 저 폭동을 일으킨 이유가…대체 뭐냐는것임 38 11:56 1,582
2610353 이슈 덱스의 냉터뷰 아이브 장원영 편 유튜브 인급동 진입 5 11:55 273
2610352 이슈 은근 중독된 사람들 많았던 레인보우 데뷔곡 <Gossip Girl> 2 11:55 204
2610351 이슈 서부지법 지문감식 수사 들어감‼️ 83 11:54 3,317
2610350 기사/뉴스 현장감식하는 경찰 과학수사대 15 11:54 1,682
2610349 이슈 윤사모 긴급공지 25 11:54 2,009
2610348 기사/뉴스 미국 정부, 윤 대통령 구속에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확신" 1 11:54 161
2610347 유머 도보에 먹언이라 적혀 있길래 제주도 방언인가 함 5 11:53 699
2610346 기사/뉴스 법원 폭동 경찰 탓한 국민의힘 "이재명도 구속하라" 52 11:52 1,609
2610345 이슈 발레 5년차 미국 소년의 변화 8 11:52 1,838
2610344 이슈 영 김(한국계인 미 하원의원)에게 항의하는 서명 링크 동참하자! 탄핵 때문에 한미 동맹 약화될 거라 주장하는 미국 극우 인사임 8 11:51 645
2610343 유머 전에 있던 회사에서는 신입이 전화를 받기만 해도 천재! 라는 교육방침이어서 7 11:51 1,497
2610342 이슈 서부지법 건물 현 상태 39 11:51 2,765
2610341 이슈 서울서부지방법원 무단 점거 기록용 풀영상 (퍼트려주세요!) 12 11:51 1,138
2610340 기사/뉴스 “곧 석방될 것” 윤상현, 지지자들에 문자…“사실상 습격 명령” 72 11:48 3,799
2610339 이슈 박소영 아나운서, '尹 구속 반대' 집회 참석 의혹에 "사실 아냐" 9 11:46 3,751
2610338 기사/뉴스 ‘계엄’ 이후 2배 수입 올린 극우 유튜버들…“세무조사 강화해야” 28 11:46 1,574
2610337 기사/뉴스 박서진, 父 금연에 사활 "끊으면 매달 150만원" (살림남)[전일야화] 11:45 601
2610336 이슈 [속보] 윤 대통령 지지 시위 과정에서 경찰 42명 부상 155 11:43 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