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회의원 아닌 '시민 조국'‥"이제 잠시 물러가 쉬겠습니다" (뉴스데스크/MBC)
3,333 19
2024.12.14 20:09
3,333 19

https://youtu.be/jqHJP3okm_Q?si=kl0akzvfswdUQmLv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국회 본회장이 아닌 서울 여의도 집회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도로 위에 앉아, '윤석열을 구속하라' 손팻말을 들고 '조국혁신당' 응원봉을 흔들었습니다.


발언대에도 올랐는데, 자신을 "당 대표가 아닌, 시민의 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민 조국은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 윤석열'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검찰총장 때도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고, 대통령이 된 뒤에는 불법적인 내란으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했다는 겁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거대한 서초동 십자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여기에 있을 수 있습니다."

당원들에게는 "자신을 대신해 10배, 100배 싸울 거라 믿는다"며, "함께 하지 못하는 게 슬프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된 뒤 야당 대표들이 집회현장을 찾아와 축하 발언을 할 때, 조 전 대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시민 조국은 아침 집회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다"고만 전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저는 잠시 쉬겠습니다. 저는 잠시 멈추겠습니다. 저는 잠시 물러가 있겠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는 16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됩니다.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과 검찰총장으로 손을 맞잡았다가 "조국 퇴진"과 "검찰 개혁" 나라를 두 갈래로 갈라놨던 조국·윤석열 두 사람은, 5년 만에 각각 구치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대로 향하면서 법에 따른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문다영 기자


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김민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76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0 04.18 66,777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7,5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0,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8,8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1,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3,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4,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5,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28 기사/뉴스 김문수 "男女 모든 병역이행자 군가산점 부여…여군 비율도 30%까지" 10:03 25
348227 기사/뉴스 [단독] 물 건너간 황금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안 한다 16 10:03 639
348226 기사/뉴스 ‘태계일주4’ 차마고도 대장정, 티저 공개…5월 11일 첫 방송 10:01 99
348225 기사/뉴스 30년 만에 피자가 만두 꺾었다…CU, 냉동 간편식 지각 변동 1 10:01 194
348224 기사/뉴스 尹 부부가 물 많이 썼다는데… “하루 사용량 尹 관저 32t, 文 관저 50t” 47 09:58 1,377
348223 기사/뉴스 NCT 텐, 첫 미니앨범 오늘(23일) 공개..日 투어도 예고 1 09:58 70
348222 기사/뉴스 송백경, 창피하다던 문신 드디어 지웠다 "두 아들, 깡패 같아 멋있다고"  3 09:54 1,412
348221 기사/뉴스 해킹으로 난리난 SKT 작년에 혼자서만 정보보안비용 감축했었다고 함 18 09:49 1,149
348220 기사/뉴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새 이름은?…천안시, 선호도 조사 실시 09:48 125
348219 기사/뉴스 '아줌마' 소리에 발끈한 40대 여성…고교생에 막말, 성적 비하까지 24 09:45 1,240
348218 기사/뉴스 한동훈도 ‘SNL’ 출연…데칼코마니 정성호 만났다 15 09:45 979
348217 기사/뉴스 ‘내란의 시작’ 극장에서 목도하라[오늘 개봉작]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3 09:43 292
348216 기사/뉴스 '어서와' 포르투갈 친구들, 韓 대학교 학식 가격에 충격 "매일 오고파" 6 09:41 1,244
348215 기사/뉴스 ‘태계일주4’ 차마고도 대장정 도전... 5월 11일 첫방 8 09:40 621
348214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더 강한 '내란 특검법' 조속히 발의할 것" 26 09:39 775
348213 기사/뉴스 역대 스포츠 선수 수입 1위는 '농구황제' 조던 4조 원...2위 우즈 2 09:38 315
348212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대학 동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8명 구속기소 10 09:38 799
348211 기사/뉴스 '건진법사' 尹부부·통일교 다리 놨나…檢, 금품 수수 정황 포착 5 09:37 398
348210 기사/뉴스 [단독] '찐윤' 이철규, 홍준표 캠프 합류…친윤계 대거 참여 주목 2 09:36 542
348209 기사/뉴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이래서 ‘국민배우’ 클래스..눈부신 귀환 3 09:35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