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메가스터디 공무원 시험 학원 "완전 철수"
8,355 20
2024.12.14 19:58
8,355 20

 

공무원 인기 '뚝' 떨어지더니…"더이상 못 버텨" 사업 철수

 

 

메가스터디가 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3일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 사업 부문인 '메가공무원' 영업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사업 부문은 오는 31일 넥스트스터디에 양도한다. 양수도대금은 114억원이다.

이러한 결정은 공무원 사업 부문의 4년 누적 영업적자가 6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업 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이뤄졌다.

공무원 인기가 낮아지고 채용 인원도 감소하면서 사업 지속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실제 9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 경쟁률은 2016년 53대 1에서 올해 21대 1까지 떨어졌다.

인사혁신처의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로 낮은 임금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꼽혔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 중 공무원 사업 부문이 유일하게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며 "수익률 개선과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영업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99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60 12.10 87,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5,0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3,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59,7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517,0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2 20.05.17 5,1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50,0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78,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118 기사/뉴스 외교부장관의 태도 ( 고혈압은 시청 금지) 1 12:29 535
323117 기사/뉴스 [단독] BTS 진, 이민호X공효진 만났다…'별들에게 물어봐' OST 32 12:19 904
323116 기사/뉴스 '검은 수녀들' 권혁재 감독 "원래 수녀는 구마 못한다, 영화의 가장 큰 차별점" 3 12:14 1,038
323115 기사/뉴스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3년 만에 한국 시장 재진출 50 12:09 3,035
323114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한남관저 도착…윤대통령 출석요구서 전달 시도 7 12:09 931
323113 기사/뉴스 김윤석 "송강호 설득→카페 접고 연기 복귀? 다 거짓말" 해명 ('씨네타운') 1 12:08 981
323112 기사/뉴스 원위, 스페셜 앨범 'SECRET SANTA' 발매 1 12:03 167
323111 기사/뉴스 "나야, 낯가림王" 최강록, 잠적설 해명…이용당한 사실 알고 '충격' (냉부해) [종합] 1 12:03 2,257
323110 기사/뉴스 [단독] ‘내란 뒤 임명’ 논란 박선영 진화위원장…첫 위원회 안건 평소의 2.5배 19 11:46 2,068
323109 기사/뉴스 마이바흐 S-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럭셔리 세단의 기준" 11:44 555
323108 기사/뉴스 계엄당일 국회에서 이모뻘 보좌관에게 뺨맞고 기물파손 최소화하려고 난화분 치우면서 들어간 특임대 요원들 38 11:43 3,751
323107 기사/뉴스 [단독] 김홍일-석동현 긴급 대책회의…"오후에 윤석열 변호인단 발표" 9 11:43 1,199
323106 기사/뉴스 오늘자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 송혜교 180 11:43 18,482
323105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의힘이 주도권 가져도 좋아…국정협의체 꼭 참여해 달라” 20 11:40 2,312
323104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웹툰 임직원, 네이버 女 구성원 번호 저장...지인 ‘소개팅’ 주선도 242 11:39 17,941
323103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윤대통령 출석요구서 한남관저에 특급등기로 발송" 9 11:34 1,641
323102 기사/뉴스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출석요구서 대통령실 전달 불발 209 11:32 16,216
323101 기사/뉴스 [속보]공조본, 尹 출석 요구서 대통령실 전달 실패…관저로 이동 1 11:31 796
323100 기사/뉴스 태민 월드투어 유럽·남미 이어 미국서도 매진 행렬 8 11:29 608
323099 기사/뉴스 야간통행 금지 방안 검토했던 김용현 32 11:25 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