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경찰청장 “지시대로 안 하면 우리가 체포된다”
6,065 41
2024.12.14 19:36
6,065 41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4042?sid=102

지난 3일 밤, 계엄사의 포고령이 내려지자 경찰은 국회 출입을 다시 봉쇄했습니다.


그 전에 30분 정도 허용했던 국회의원 출입도 다시 금지됐습니다.


당시 이 조치에 대해 서울경찰청 간부가 "법적 근거가 없다",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취지로 경찰청 간부에게 서너 차례 전화로 의견을 전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간부는 "알았다"고 답한 뒤 이런 의견을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보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 청장은 "지시대로 안 하면 우리가 체포된다"고 말했고 함께 있던 경찰 간부들은 이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조 청장과 함께 있었던 경찰 간부 등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 특별수사단은 조 청장이 국회 봉쇄를 주도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웜/쿨 톤 타지 않는 #톤프리틴트❤] 로즈빛 컬러의 삐아 글로우 틴트 22호 체험단 모집! 654 03.03 31,3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26,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50,8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72,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71,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07,7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50,4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05,8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98,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14,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748 기사/뉴스 이진숙 "윤석열이 '내란 수괴'라면 이재명은 '허위사실 유포범'" [TF사진관] 35 12:48 1,127
337747 기사/뉴스 [영상] 최상목 ‘헌법 지킬까요. 말까요?’ 질문에 경악한 박찬대 “헌법 위 특수계급인가" 16 12:47 1,231
337746 기사/뉴스 "참 슴스럽다"…MC몽, 시우민 외압 피해 주장→SM 저격 '빛삭' 31 12:46 1,539
337745 기사/뉴스 손동표, 데뷔 첫 자작곡 ‘Stally’ 발매…음악적 역량 발휘 12:43 134
337744 기사/뉴스 [단독] "박수영 단식 그만해야" 주변에 걱정 토로한 최상목 46 12:42 1,475
337743 기사/뉴스 [단독] “상술논란 백종원이 바가지요금 근절?” 춘향제 출연재고 민원까지 2 12:41 723
337742 기사/뉴스 건보 ‘무임승차 방지’ 효과… 피부양자 7년새 418만명 급감 8 12:41 672
337741 기사/뉴스 미 부통령, 유럽에 ‘어중이떠중이’ 지칭 논란 6 12:40 376
337740 기사/뉴스 ‘국힙 딸내미’ 영파씨, 또 한 번 틀을 깨다 2 12:35 379
337739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미 대통령 “레소토,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나라” 36 12:28 2,546
337738 기사/뉴스 이철우 지사, 한동훈 향해 “ 자유우파 분열 행위... 매우 안타깝다” 8 12:25 552
337737 기사/뉴스 '허식당' 시우민X추소정X이세온X이수민, 4인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7 12:10 1,807
337736 기사/뉴스 황민현, 軍서 '스터디그룹' 대박나 어떤 기분일까.."액션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3 12:09 730
337735 기사/뉴스 반기는 러시아… “美 무기지원 중단, 평화에 기여” 5 11:59 657
337734 기사/뉴스 트럼프 "바이든 때문에 달걀값 통제불능…인플레 악몽 물려받아" 323 11:55 10,157
337733 기사/뉴스 밴스 “전쟁 안 해본 아무 나라” 조롱에 영국과 프랑스 들끓다 11 11:54 1,440
337732 기사/뉴스 드래곤포니 안태규, ‘리무진서비스’ 출연…록밴드 보컬 진가 1 11:54 337
337731 기사/뉴스 팔현습지 수리부엉이 출산 현장, 조마조마합니다 (사진사들이 몰려가서 방해중) 19 11:53 1,944
337730 기사/뉴스 여 30대 의원들 "선관위에 청년들 분노…민주, 채용비리 척결 동참해야" 18 11:52 1,201
337729 기사/뉴스 [KBO] 김도영 400% 인상, 김광현 30억 연봉 1위…KBO 평균연봉 1억 6071만원 역대 최고 기록 10 11:48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