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가 비상계엄했습니까?" 한동훈, 사퇴 요구 의원들에 발끈
40,915 320
2024.12.14 19:30
40,915 320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 중인 당 의원총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사퇴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일축하면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 '의원들에게 가결을 독려한 것은 후회하지 않냐'는 물음에도 "저는 대통령에 대한 직무 정지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판단했다. 그 과정에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했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 대표는 의총 분위기에 대한 물음에는 "상당히 격앙돼 있고, 여러 지적이 나왔고, 저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셨다"며 "다만 저는 지금 이 심각한 불법 계엄 사태를 어떻게든 국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정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사퇴, 질서 있는 퇴진도 심도 있게 검토했지만,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무산됐다"고 재차 책임론을 일축했다.


한 대표는 의총 비공개회의서 그만두라는 의원들의 요구에 "제가 비상계엄 했습니까?"라고 항변하며 "제가 비상계엄 한 게 아니라 저는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012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49,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6,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7,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5,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5,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341 이슈 박소영 아나운서, '尹 구속 반대' 집회 참석 의혹에 "사실 아냐" 11:46 124
2610340 기사/뉴스 ‘계엄’ 이후 2배 수입 올린 극우 유튜버들…“세무조사 강화해야” 11:46 57
2610339 기사/뉴스 박서진, 父 금연에 사활 "끊으면 매달 150만원" (살림남)[전일야화] 11:45 217
2610338 이슈 [속보] 윤 대통령 지지 시위 과정에서 경찰 42명 부상 52 11:43 1,309
2610337 이슈 자칭 윤석열 지지자들이 지나간 자리 28 11:43 2,009
261033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이민호인데‥1%대 땅으로 떨어진 시청률 참담 14 11:41 650
2610335 이슈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동'에 경찰관 9명 부상…4명 중상 11:40 416
2610334 정보 국가폭력사태 10.27 법난 만화 6 11:40 1,077
2610333 유머 무슨 상황인지 몹시 궁금한 어제자 야노시호 인스스 업데이트..(큰 거 온다) 36 11:39 4,340
2610332 기사/뉴스 흉기 든 윤 지지자들의 ‘법원 습격’···폭동 소요죄에 ‘내란죄’까지 적용 가능할 듯 46 11:37 1,745
2610331 유머 휩쓸리는 바람에 체포되어서 두렵고 떨린다는 33살 청년 137 11:37 7,768
2610330 이슈 대남방송이 들린다는 경기도 신도시.. 7 11:37 2,502
2610329 이슈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법치주의 부정…엄중한 책임" 20 11:35 1,258
2610328 이슈 ??? : 유튜브 촬영중이라고욧!!!!! 45 11:34 5,212
2610327 이슈 [Mash Up] 보넥도 오늘만 I LOVE YOU + 지드래곤 삐딱하게 11:33 139
2610326 기사/뉴스 최상목 "서부지법 폭력사태 민주주의 훼손…법적책임·엄정수사" 34 11:33 1,577
2610325 유머 특이사항 : 혼자 방황하고 있었던 외로운 남자 10 11:32 2,905
2610324 이슈 당신은 방금 행운의 딸기고양이를 보았습니다 66 11:32 1,789
2610323 이슈 폭력사태라고 부르는게 맞는건지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음 108 11:32 8,429
2610322 이슈 배준호 40경기 연속 노골.jpg 4 11:31 1,842